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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손 잘 쓰는 아이가 창의적 인재?


요즘은 누구나 제조업 분야에 뛰어들 수 있을 만큼 인터넷 환경과 공장 생산라인이 발달되어 있어요. 때문에 '만든 이'가 '1인 기업'의 형태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미래 제조업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실제로 한국 과학 창의재단 김승환 이사장은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 우리나라에 메이커(Maker)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그렇다면 메이커 운동은 무엇일까요? 또 취미로 재미 삼아 손뜨개질을 하거나 조립식 모형 장난감을 조립해 오던 기성세대의 경험과 비교했을 때, 메이커 운동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은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고 공유하자는 의미로 미국에서 시작된 제조업 운동이에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 오토바이와 스마트워치 '페블'이 메이커 운동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는 사실! 또한 2014년 미국 백악관에서 '메이커 축제'가 열리는 등 오바마 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어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130개 셀프제작소 마련, 중장기 과학교육 내의 '메이커 인재 양성 교육'등의 관련 사업 움직임이 활발해요. 




손을 잘 쓰는 아이가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손을 잘 쓰는 아이, 즉 메이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출발점은 무엇일까요? 이번 여름방학 때 눈높이에서 진행하는 <한국사 특강><과학특강>을 소개해드려요! 


- 한국사 특강 "만들면서 배우는 우리 역사 "에서는 각 시대별 대표 문화재를 중심으로 한국사 기초 지식을 다루고, 이와 연계된 문화재 입체 교구를 직접 조립해서 만들어요. 

- 과학 특강 "호기심 팡팡 과학 탐구 "에서는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어요.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 운동,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학습 주제로 올여름방학부터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