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할 때 우물쭈물 말하거나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근거를 부족하게 말하는 경우, 또는 이야기의 흐름이 불분명한 경우에는 듣는 사람에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어요. 발표를 잘 하는 아이가 도기 위해서는 논리력을 키워야 해요. '발표'는 말하기 능력과 더불어 말하는 내용도 굉장히 중요해요. 그렇다면 아이를 논리 있게 발표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고 싶은 말을 자신 있게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이런 습관이 굳어지면 자신감 없는 아이 또는 우유부단한 아이로 비칠 수 있어요. 이럴 땐 어느 문장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어두나 어미를 반복해서 연습해두면 도움이 돼요. 발표를 시작할 때 '제 생각에는~' 과 같은 어두로 시작하도록 해요. 질문을 받았을 경우에는 질문을 반복해서 말한 뒤 설명을 이어가면 더욱 풍성하게 말할 수 있어요. 발표를 마무리할 때는 '~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와 같은 어미를 사용해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요.






발표를 하다 보면 중간에 주제와 맞지 않는 이야기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 이유는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하고자 ㅎ하는 말이 너무 많아서 정리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이럴 때는 마인드맵이나 일기 등으로 먼저 생각을 정리하면 좋아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 본 뒤 익혀 기억하면 훨씬 수월해요. 평소 마인드맵을 활용하는 연습을 해두도록 해요. 주제를 자유롭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요. 예를 들어 '지구 온난화'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자연보호, 빙하, 북극, 일회용품, 기후변화'등 연관 단어를 나열해요. 메모한 것을 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연관 있는 것끼리 모아 마인드맵을 구성한 후 핵심 내용을 정리해요. 정리한 마인드맵을 머릿속에 그렇 놓고 이야기를 풀어가면 훨씬 흐름 있게 발표할 수 있어요.




논리 근거가 부족할 경우 아이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쓸데없는 말만 늘어놓게 돼요. 논리적인 근거를 들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필요해요. 어린아이들이 경우 자신만의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나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하면 훨씬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초등학생은 몇 시에 취침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학교에 지각한 경험이 있는 아이는 그 경험을 비춰 설명할 수 있어요. 





논리적 말하기는 간단명료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바로 어휘력이에요. 어휘력은 단기간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에 꾸준히 독서를 통해 습득해야 해요. 어휘력이 풍부한 아이는 다양한 표현을 하고, 이해력과도 직결돼요. 새로운 단어를 접했을 때 정확한 의미를 알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해요. 풍부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발표를 잘하는 아이가 돼요! :)




* 출처: 미즈코치 7월호(글 김유림)




by 대교 2016. 7. 11.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