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트릭아이미술관

 

 

 

 

오늘은 관람객과 그림이 하나되어 작품을 완성하는 곳! 배우, 감독, 사진작가가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트릭아이미술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 

 

'트릭아이'는 트롱프뢰유(Trompe-l'oeil)의 영어식 표현으로, 평면의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착시를 일으키는 전통미술기법을 의미하는데요, 트릭아이미술관은 벽이나 바닥, 천장 위 그림이 실제처럼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트릭아이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은 전시작 속에 들어가 직접 그림을 체험하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개성만점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트릭아이미술관 가는 방법은 지하철 2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약 150m 가량 직진해주세요.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Forever21 방면으로 건너 좌측 홍익대학교 방면으로 약 95m 이동한 다음 오른쪽 토니모리와 Bershka 골목으로 들어와 약 105m 이동하면 찾아가실 수 있어요.

 

 

 

트릭아이미술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입장마감은 8시,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트릭아이미술관과 아이스뮤지엄 패키지로 성인 15,000원, 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은 12,000원이에요.

 

 

 

 

 

트릭아이미술관에서는 명화관, 판타지관, 싱크로존, 워터월드관, 베스트 트릭아이까지 테마가 있는 5개 구역의 스토리를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미디어 작품과 조형작품을 통해 더욱 실감나는 착시의 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명화관은 자신이 직접 명화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나만의 명화스토리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하여 우리가 잘 아는 명화들을 재미있는 트릭아트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판타지관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분이 한 번쯤은 꿈 꾸었던 신비롭고 환상적인 동화 속 세계를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100% 충전된 카메라는 필수랍니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어요.

 

 

 

판타지관에서는 헐리우드 여배우가 되어 레드카펫 위에서 멋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도 있는데요, 여러분도 레드카펫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

 

 

 

 

워터월드관은 스케일이 다른 3D 착시미술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수중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답니다. 넘실대는 파도와 환상적인 바닷속 세계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베스트 트릭아이는 관객이 선정한 최고의 트릭아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트릭아이 작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랍니다.

 

 

 

 

아이스뮤지엄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얼음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인데요, 이곳은 얼음이 녹지 않도록 영하 수은주를 유지하고 있어요.

 

이곳에서는 이글루 탐험을 비롯해 썰매나 얼음궁전 등 다양한 얼음조각이 가득한데요,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참고로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라면 아이스뮤지엄 입구에서 담요와 방석을 수령해 사용하시면 따뜻하게 아이스뮤지엄을 관람하실 수 있어요.

 

 

오늘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트릭아이의 기발한 착시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트릭아이미술관과 얼음나라 속 얼음조각을 관람하고 썰매 등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뮤지엄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새학기를 맞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트릭아이미술관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