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사회 준비를 위한 책 읽기

 

 

 

요즘은 우리 주변에서 로봇이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우리의 삶에서 로봇 기술이나 인공지능의 영역은 훨씬 더 커지고 있고, 많은 부분에서 지능정보기술이 우리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는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생활하는 '지능정보사회'가 될 텐데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성큼성큼 다가오는 미래를 잘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도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이야기>는 인공지능 기계와 함께 하는 미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며, 정보통신 기술이 가져온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살펴보는 과학 동화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는 디지털과학의 영역을 동화로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데요, 동화를 보며 어린이 친구들은 기계와 다른 인간의 고유한 가치와 영역에 대해 자연스럽게 깨닫고, 미래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발명가가 되고 싶다고?>는 세상을 바꾼 41명의 발명가와 위대한 발명품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이 책에는 평범하면서도 남다른 성격과 재능을 가진 발명가들의 재미있는 일화와 발명에 얽힌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면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데요, 발명가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이야기입니다.

 

 

 

 

 

 

<로봇 박사 데니스 홍의 꿈 설계도>는 꿈을 좇는 소년 데니스 홍이 로봇 박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 호기심 가득한 장난꾸러기 데니스 홍이 로봇 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로봇 과학자 데니스 홍은 미국 캘리포니아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롯봇 연구소의 설립자로, 세계 최초 시각 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하고,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 등을 만든 과학자입니다. 데니스 홍의 이야기는 미래를 위해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보내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을 실어 줄 것입니다.

 

 

 

 

 

 

2008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한 이후, 우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우주인이 아주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옆집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도전! 나도 우주인>은 이런 우주인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우주인 선발 과정이나 우주에서의 생활 모습, 우주로 가는 과정 등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어요. 더불어 우주 정복의 역사부터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 계획까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어 있어, 우주인을 꿈꾸는 어린이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아이들이 다가오는 미래를 잘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서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과학과 미래에 대한 책은 아이들의 배경 지식을 넓게 확장시켜 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나 주변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훨씬 더 넓어지게 해줍니다.

 

이런 배경 지식과 호기심들이 아이들 마음에 살아 숨쉬게 하려면, 책을 읽은 후에는 꼭 키워드를 정리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관심 영역으로 내용을 확장시키는 솔루니 독서활동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정리하고 확장시킨 키워드를 뉴스나 신문 등 다른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면, 그 때부터 아이에게 독서의 경험은 살아있는 지식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