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보면 비슷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비슷한 노력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서는 꽤 많은 차이가 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또 비슷한 지능의 아이들이 비슷한 노력을 하는데 성적에서는 많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바로 '그릿'의 차이 때문인데요, 오늘은 자신이 목표한 바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있는 태도 '그릿'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미지 출처 : 인터파크 도서> 

 

그릿은 영어로 성장(Growth), 회복력(Resilience),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로, 미국의 심리학자인 '앤젤라 더크워스'가 개념화한 용어인데요, 쉽게 말해 어떠한 역경 속에도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능력을 말합니다.

 

성공과 성취를 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투지 또는 용기를 바로 그릿이라고 하는데요, 단순히 열정과 근성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담대함과 낙담하지 않고 매달리는 끈기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크워스 교수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그릿의 핵심은 열정과 끈기이며, 몇 년에 걸쳐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렸듯 '그릿'은 '노력하는 힘'을 말합니다. 이는 곧 학생에게는 공부, 성인에게는 개인적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의 근력'을 뜻하는데요, 마음의 근력을 발휘하여 끝까지 노력하는 힘은 공부든, 개인적인 목표든 어떠한 성취를 이루는 데 필수 요소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요? 누구보다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하지만,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아이가 있다면 안타깝게도 그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일 뿐, 공부를 '잘'하는 아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공부를 잘한다'는 말은 결국 시험 성적이 좋은 것을 뜻하는데요, 운동선수가 경기 전 아무리 피나는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 하더라도, 정작 경기에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다면 그 선수는 '실력은 있지만 실전에만 약한 선수'가 아닌, '실력이 없는 선수'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이처럼 아이들의 공부도 실전(시험)에서 실력 발휘가 되지 못하면,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될 수 없는 것이죠. 결국, 높은 성취는 끝까지 노력하는 힘과 실전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힘이 필요하고, 이는 마음의 근력 즉, '그릿'이 있을 때 가능하다는 뜻이 됩니다.

 

 

 

 

 

그릿을 기르는 방법으로는 관심, 연습, 목적,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데요, 먼저 관심을 가지고 열정의 대상을 찾는 것이 시작입니다. 관심사를 성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의식적으로 연습하면서 개선해 나가면 눈부신 기량과 기술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에 높은 목적의식을 갖고 어떠한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것이 더해져야 합니다.

 

인간은 선천적 재능을 숭배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기량이 뛰어나고 재능이 있더라도 노력과 끈기를 견지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그저 잠재력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잠재력을 능력으로 바꾸고 탁월한 성취로 변화시키는 것이 결국 노력인 것이죠.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은 야망을 크게 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늘 자신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매사에 근면, 성실하면서 분명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그릿(GRIT)에 대한 정의와 그릿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아무리 타고난 재능이 훌륭해도 끝까지 해내는 힘이 없으면 탁월한 성취를 이룰 수 없다는 그릿의 교훈을 참고하여, 자신이 가진 재능 안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할 수 있길 바랍니다~!

 

 

 

 

by 대교 2017. 6. 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