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며 길을 걷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아이들의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어요. 또, 무단횡단을 하거나 골목길에서 차가 오는지 주위를 잘 살피지 않고 앞만 보고 뛰어다니다 사고를 겪는 아이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아이들에게 필수로 알려줄 만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려 해요.








횡단보도의 5원칙이란, '멈춘다-본다-손을 든다-확인한다-건넌다'의 순서로 향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해요. 횡단보도의 파란 불이 들어오면 바로 건너도 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부끄럽고 안타깝게도 교통법규를 잘 지키지 않는 일부 어른들도 있기 때문에 파란 불이 바뀌자마자 바로 뛰어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먼저 차가 오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려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오는 차가 있는지 확인한 후, 주변이 안전한 것을 확인한 후 길을 건너도록 지도해 주세요. 이때 주위를 확인할 때는 자동차가 달려오는 방향인 '왼쪽'을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세요.


또, 아직 어린 친구들은 손을 들고 건너야 하는데 그 이유는 운전자에게 보다 아이가 더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아이에게도 '손을 들면 자동차가 멈춰준다'고 설명하는 게 아니라, '차량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 손을 드는 것임을 확실하게 알려주세요. 손을 들어야 하는 이유를 아이들이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횡단보도를 건너는 다섯 가시 원칙 이외에도, 또 가르치면 좋은 내용이 있는데요! 바로 '횡단보도는 우측으로 건너라'는 것이에요. 그 이유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항상 차가 사람의 왼쪽 편에서 달려오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고 멈출 때, 우측으로 건넌다면 몇 미터의 간격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고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길을 건널 때,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에요. 아이들은 체구가 작은 데다 빠르게 뛰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튀어 나오면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할 수 있어요. 또, 급브레이크를 조작한다고 해도 자동차와의 거리가 가까운 상태에서는 큰 사고를 겪을 수도 있어요. 간혹 큰 도로가 아니라 좁고 작은 길을 만날 때, 좁으니까 금방 뛰어가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아무리 좁은 길이라도 무단횡단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세요.







횡단보도 앞에 서서 파란불로 바뀌기를 기다릴 때, 이때 인도 끝에 서있는 친구들이 간혹 있어요. 하지만 이럴 경우 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특히 교차로의 횡단보도는 회전하는 버스나 트럭 등에 부딪힐 위험이 더욱 높아지니 조심해야 해요. 신호 대기 중에는 인도 끝에서 세발자국 이상 물러나 기다리도록 지도해주세요.







주·정차된 자동차는 대부분 후진을 하며 움직이므로 절대로 자동차 뒤나 아래에서 놀면 안돼요. 운전석에 앉은 운전자에게는 어린이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럴 경우 끔찍한 사고가 날 수 있어요. 만약 차 밑으로 장난감 등 물건이 들어갔다면 아이가 주우러 가는 게 아닌, 근처에 있는 어른들에게 꺼내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도록 지도해주세요.







허리끈이 있는 도복을 입었거나 등에 가방을 매는 경우, 차 문을 닫는 과정에서 옷이나 가방이 문에 끼인 채 그대로 출발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해요. 따라서 차에서 내릴 때는 미리 대기하면서 옷 매무새를 살펴본 뒤 내리도록 해주세요. 또, 차문이 열리면 바로 뛰지 말고 좌우를 잘 살피고 내리도록 지도해 주세요. 간혹 버스에서 내릴 때, 같은 차선을 타고 달린 오토바이와 버스에서 내리려는 승객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니 아이들에게 이 점을 가르쳐 주세요.



이렇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수칙을 살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이 외에도, 비가 오는 날에 아이들이 우산을 숙여 쓰지 않도록 시도해 주시고, 비 오는 날이나 날이 어두운 날에는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밝은 색의 옷을 입혀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해 주세요. 또, 길에서는 뛰지 말고 항상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걸어야 한다고 지도해주시고, 부모님들이 본을 보여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이론을 설명한 뒤에는,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 아이가 배운 내용을 실천에 잘 옮기는지 함께 살펴보시고 지도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by 대교 2017. 10. 3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