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전국을 강타한 첫 추위를 시작으로 연일 아침기온 0도를 웃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제 날씨가 제법 추워졌는데요!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벌써부터 패딩을 꺼내 입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앞서나가 겨울 옷을 입는 것은 아닌지 긴가민가 망설여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속 시원하게! 참고하면 좋은 기온별 옷차림을 소개해드릴게요~!







1. 27℃ 이상


이 시기는 옷차림이 가벼우면 가벼울 수록 좋은 시기라 할 수 있죠!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골라 옷차림을 가볍게 해 주세요. 또, 민소매티, 반바지, 민소매 원피스 몸을 덮는 면적이 적은 옷을 골라 더위를 막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2. 23~26


늦여름, 드문드문 부는 바람이 반가워지는 날씨랍니다. 이 시기에는 얇은 셔츠, 얇은 긴팔로 찬 밤공기를 막아주면 좋아요.



3. 20~22


본격적으로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때로, 상의로는 긴팔 티를 입기에 무난한 날씨에요. 출퇴근길이 쌀쌀할 수도 있으니 가디건을 챙기는 것이 좋으며, 하의로 두꺼운 청바지를 입으면 아직은 더울 수 있으니 얇은 재질의 청바지나 면바지를 입으면 좋아요.



4. 17~19


니트, 후드티, 맨투맨 등을 입기 좋은 기온이에요. 하의는 청바지와 면바지, 슬랙스 등을 다양하게 입을 수 있고 두껍지 않은 원피스도 입기에 좋아요.



5. 12~16


재킷, 가디건, 간절기 야상 등의 얇은 겉옷을 입어주면 좋은 날씨예요. 치마를 입었을 경우에는 얇은 스타킹을 챙겨 신어 환절기의 찬 바람을 막아주세요.



6. 10~11


본격적인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그 동안 옷장 속에 고이 간직했던 트렌치 코트를 개시하고, 얇은 간절기 야상 안에는 가디건과 얇은 셔츠를 여러 겹으로 껴입는 것을 권해 드려요.



7. 6~9


이때는 얇은 모직코트나 가죽자켓을 입어도 좋아요. 혹은 얇은 간절기 바람막이나 야상 안에 기모 소재로 마감된 셔츠나 맨투맨을 함께 입어도 좋아요.



8. 5 이하

이 시기부터는 겨울 야상, 패딩, 목도리 등 겨울옷을 꺼내 입어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랍니다. 사람마다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도 좋지만 평소 추위를 많이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패딩 점퍼를 입어도 무방해요.




물론 사람마다 온도를 체감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내용은 어디까지나 참고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옷차림과 비교하느라 너무 더운데, 혹은 추운데도 '평균적인' 차림새에 맞추느라 고민이 많으신 분들은 거리 풍경보다는 위와 같은 기온별 옷차림을 참고해보시는 것을 권해 드려요. ^^






한편, 아직까지는 제법 일교차가 큰 편이라 체온이 예민하게 변하는 분들은 마냥 옷을 얇게 입기도, 두껍게 입기도 어려울 거예요. 아침에는 체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만 낮이 되면 10도 이상 올라가는 기온에 햇살도 따뜻하다 보니 아침과 저녁에 맞춰 옷을 마냥 두껍게 입으면 낮에는 더워서 곤욕을 치를 수도 있답니다. 이런 날에는 옷을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을까요?





가디건은 입고 벗기가 편하면서 체온 유지 효과가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어요. 두꺼운 다운패딩보다는 티셔츠 등 얇은 옷 위에 가디건을 입고, 그 위에 두툼한 겉옷을 입는 방식으로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걸쳐 입고 기온에 따라 가디건을 입고 벗으면 훨씬 좋겠죠?






남성 분들은 얇은 소재의 긴팔 셔츠를 입는 것을 추천 드려요. 린넨 등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셔츠를 입으면 낮 동안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고 밤이 되면 긴 소매 덕분에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어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환절기에는 두꺼운 소재의 긴 소매 옷이나 혹은 너무 얇은 소재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한 가지 계절에 편중된 옷차림을 하기보다는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얇은 옷을 겹겹이 입으시는 것이 좋답니다.





목은 우리 신체기관 중 체온 조절 능력이 가장 취약한 부위로,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추위를 덜 수 있어요. 목을 머플러로 감싸주면 체감온도를 최대 5도 가까이 올릴 수 있으며,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렇게 기온별 옷차림을 살펴보고, 함께 알아두면 좋은 환절기 옷차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이번 이야기가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기온이 부쩍 낮아지고 일교차가 여전히 심해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여러분 모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라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by 대교 2017. 11. 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