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을 처음 키울 때 알아두면 좋을 상식들을 안내해드리려 해요. 반려동물은 단순히 귀여워하는 애완동물을 뛰어 넘어, 생사를 함께 하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 할 수 있죠. 이러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기 위해 보호자들이 알아야 할 기초상식들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아요!







반려동물이 꼬리를 흔드는 상태는 기분이 좋거나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제스처라고 많이 알려져 있어요. 때문에 인간의 시선으로 본다면 반려견이 꼬리를 흔들면 무조건 기분이 좋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매번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개의 신체 움직임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의 흔들리는 꼬리 방향에 따라 강아지가 의도하는 바가 다르다고 해요. 먼저 꼬리의 방향이 오른쪽이면, 이는 강아지의 관심이 주의를 끌었을 때를 의미해요. 그러나 꼬리가 왼쪽을 향해 있다면, 이는 무엇인가 불안하거나 불편해 그 대상으로부터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 표현된 것이라 하네요. 또, 꼬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은 채 부드럽게 살랑거리는 것은 호감의 표시이지만, 꼬리가 팽팽하게 굳은 상태로 꼬리를 흔들거나, 털이 바짝 서 있거나 귀가 누워 있다는 이는 긴장했다는 신호이니 섣불리 반려동물을 만지려 들면 안돼요.







개나 고양이의 털 손질을 위해서는 반드시 털의 유형에 맞는 빗을 선택해야 해요. 털이 짧은 품종은 짧은 빗살의 빗을, 속털이 있는 중간 길이의 품종은 더 긴 빗살의 빗을 사용해야 해요. 털이 길다면 철심의 빗살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브러시를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하는 방법은 먼저 소량의 파우더를 털에 뿌려, 털이 서로 엉키는 것을 방지하는 거예요. 이때는 반려동물의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반려동물 전용 제품을 사용해 주세요. 브러시를 자주 해주면 반려동물의 털이 빠지는 것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의 알레르기 예방에도 도움이 돼요. 브러시는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한 번 할 때 5~10분 가량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양치질은 반려동물의 치아 건강을 위해 가능한 자주 하는 것이 좋아요. 매일매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불가능하다면 일주일에 최소 한두 번 이상은 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이때, 사람이 사용하는 치약이나 구강청결제는 반려동물에게는 독이 되는 불소가 들어 있으므로 반드시 반려동물 전용 제품을 사용해주셔야 해요. 양치질 방식은 사람이 하는 방식과 비슷하게 하되, 반려견의 혹시 모를 공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훨씬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반려동물을 목욕시킬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사람이 쓰는 것이 아닌, 동물 전용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사람이 사용하는 샴푸는 반려동물이 삼켰을 때 독이 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해요. 목욕을 시킬 때는 먼저 샴푸를 물에 희석해, 나중에 완전히 헹굴 수 있도록 해주세요. 샴푸나 컨디셔너의 성분이 털에 남아 있으면 피부가 벗겨지거나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피부가 건성으로 변할 수도 있으므로 깨끗한 물로 구석구석 잘 씻기고 헹궈주시길 바라요.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보호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이 있는데요, 바로 간식에 관대해지면 안 된다는 것이에요.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반려견은 보호자의 명령에 복종하는 대신 간식만 달라고 떼쓰게 된답니다.


어떤 보호자들은 간식과 음식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되면 영양공급의 균형이 깨져 비만을 유발할 수 있어요. 동물의 비만은 신체 거의 모든 부위에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관절염부터 당뇨병, 심장병 등 그 범위가 매우 넓어요. 또, 한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가 정상체중의 최대 20%까지 과체중으로 발전하게 되면 정상 몸무게를 유지했을 때보다 약 2년 가량 수명이 단축된다고 해요. 


게다가 보통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에게 보상으로 주는 간식은 맛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다 보니 체중을 증가시키는 설탕이나 지방이 함유된 것이 많아요. 이런 간식 대신 고구마나 연어, 블루베리 등 건강에 좋은 식품을 활용해 간식을 만들어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또, 간식은 늘 주는 것이라 반려동물이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만 보상으로 주는 것이 좋답니다.








대부분 보호자들은 추측에 의존해 사료를 주거나 일부는 아예 그릇을 가득 채운 채로 온종일 원하는 양을 먹도록 하는데 이러한 급여 방식은 좋지 않아요. 반려동물,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반려동물에게 사료를 줄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일정량만을 공급하는 것이 좋아요. 또, 반려동물들은 주기적인 운동과 산책을 시켜줘야 하는데요, 하루 최소 20분씩은 매일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지방 연소와 근육 증강에 도움이 되고,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반려동물을 키울 때 알아두면 좋을 기본 상식들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반려동물의 기분과 상태를 이해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인 만큼 위의 내용은 꼭 지켜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by 대교 2018. 5. 2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