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공식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을 기해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경복궁 야간개장과 관련된 정보를 안내해드리려 해요. 그 동안 우리나라 고궁은 낮 시간 동안만 관람이 허용되어 있었지만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야간개장 행사를 통해 고궁의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내용을 살펴보도록 해요. ^^ 







경복궁은 조선시대의 법궁으로, 경복궁(景福宮)이라는 이름은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답니다. 궁의 북쪽으로는 북악산이,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가 펼쳐져 있는 최고의 명당에 자리잡은 경복궁은 조선의 중심이자 상징이랍니다. 하지만 경복궁은 1592년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소되었는데요, 조선 말인 1867년이 되어서야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중건되었어요. 하지만 이후, 일제강점기를 겪게 되면서 조선의 문화와 민족성을 말살하고자 한 일본이 계획적으로 경복궁을 파괴하면서 대부분의 건물이 헐려나갔어요. 이처럼 전쟁과 화제, 파괴로 인해 많은 아픔을 겪어야 했던 경복궁은 1990년대에 이르러 본격적인 복원사업이 추진되면서 옛 원형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경복궁의 의미와 역사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준 뒤 현장을 방문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 







<지하철>

-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도보 5분 

-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 도보 약 10분 


<버스>

- 경복궁 남측 : 109, 171, 272, 601, 606, 1020, 7025 

- 경복궁 서측 : 1020, 1711, 7016, 7018, 7022, 7212, 6011, 9703

* 보다 자세한 버스노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http://topis.seoul.go.kr/)를 참고해주세요~!



경복궁은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오시는 것이 더욱 쉽고 빠른데요, 만약 자차로 찾아오실 경우에는 아이씨엠 주식회사에서 위탁 관리하는 경복궁 부설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된답니다. 단, 주차장의 규모가 버스 50대, 승용차 240대 정도가 주차할 수 있는 크기로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데다 주말이라 교통 체증과 주차난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경복궁 야간 개장 관람인원은 매일 4,500매가 가능하며, 일반인의 경우 경복궁 야간 개장 인터넷 예매로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어요. 티켓은 인터파크와 옥션 두 군데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일반인 예매와 한복착용자 예매로 나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인터넷 예매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전화 예매(인터파크 티켓 : 1544-1555)로 1인 최대 4매까지 구입이 가능해요. 현장판매는 외국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만을 대상으로 하고, 일반인과 한복착용자는 현장판매로 표를 구매할 수 없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라요.


무료 관람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만 6세 이하의 영유아가 이에 해당되는데요. 만약 영유아를 데리고 갈 경우에는 경복궁 야간 개장 입장을 위해 사전 인터넷 예매를 필히 해야 해요. 나머지 무료 관람 대상자들 은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할 필요가 없으며 관련사항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의 자료를 필참해야 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라요.


암표 등 불법적인 티켓 유통 방지를 위하여 일반인과 한복착용자 또한 예매권 교환 시, 당사자의 신분확인을 하고 있으니 예매자 명의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주세요~!







한복착용자 예매자 중에서 한복을 입고 오지 않거나 한복무료관람이 가능한 가이드라인에 적절하지 않은 한복을 입을 경우에는 경복궁 야간 개장의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한복 착용은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모두 포함이 되며 남자, 여자 각 선별에 맞게 상의(저고리)와 하의(치마, 바지)를 모두 갖춰 입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만약 두루마기만 걸친 경우에는 한복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상의와 하의를 한복으로 반드시 모두 갖춰 입어야 인정이 된답니다.


또한 남성은 남성한복 여성은 여성한복 착용자만 무료관람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어요. 더불어 궁궐의 품격에 어울리는 한복의 착용이 권장되고 있어요. 남성 및 여성 저고리의 경우 여미는 깃 형태를 유지하고 고름과 매듭 방식은 관계가 없으며, 바지는 사폭바지 형태에 준하는 바지여야 해요. 여성 치마는 통치마·풀치마 등 형식 제한은 없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경복궁 야간개장 현장을 찾아오시면 제일 먼저, 정문인 '광화문'의 웅장한 야경을 마주할 수 있어요. 조선 왕실과 국가의 권위를 상징적으로 대변하는 문이기도 해요.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다시 짓게 했으나, 후에 일제의 문화말살정책으로 인해 경복궁의 여러 곳이 헐리고 궁궐 앞에 총독부청사가 들어서게 되면서 광화문은 해체되어 건춘문의 북쪽으로 옮겨졌어요. 이후 광화문은 6.25 전쟁 때 폭격을 맞아 편전과 함께 불에 타버렸는데요, 2006년에 들어서 경복궁 복원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2010년 8월에 옛 원형의 모습을 되찾은 상태로 완공되었답니다. 





광화문을 지나, 예매권을 교환한 뒤 안으로 들어서면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을 둘러보게 되는데요. 근정전은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물 중 하나랍니다.  근정전은 경복궁 내 건물 중에서도 제일 크고 웅장한 건물로, 여기서 '근정(勤政)'이란 부지런하게 정치를 하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이곳에서는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의 사신 접대 등 중대한 행사를 치르거나 과거 시험을 치르고 합격자를 발표하기도 했어요. 





경복궁 야간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볼거리 중 빼놓아서는 안 될 건물이 또 하나 있으니 마로 경회루인데요, 왕의 침전 영역 서쪽의 연못 안에 조성된 이 누각은 예로부터 경복궁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 꼽혀왔어요. 본래 경회루는 창건 당시에는 작은 누각에 불과했지만 태종 12년인 1412년에 연못을 새로 만들고 누각도 크게 지었다고 해요. 그 후 외국 사신들을 접견하거나, 성대한 연회를 이곳 경회루에서 진행했다고 해요. 현재의 경회루는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것을 1867년에 중건한 것인데요, 낮에 보아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수면 아래 빛을 발하는 누각의 반영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정취를 자아낸답니다.



이 외에도 궁 내 곳곳의 담장 아래 조명을 설치해두어 경복궁의 야경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데요, 아직까지 밤의 경복궁을 둘러보지 못하신 분들은 올해 하반기 야간개장 행사가 끝나기 전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다녀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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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교 2018. 11. 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