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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환상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앨리스 인 원더랜드



대교 공식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즐길 만한 체험형 전시회인 '앨리스 인 원더랜드'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앨리스 인 원더랜드는 전세계인이면 누구나 아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기획 및 제작된 세계적으로 가장 독특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전시인데요. 어떤 볼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발걸음을 옮겨보도록 해요. ^^ 







'앨리스 인 원더랜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기획된 체험형 전시회예요. 태양의 서커스 출신의 마리오 아이아캄포(Mario Iacampo)에 의해 개발된 이 전시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오픈한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전시가 진행된다는 점이에요. 때문에 관람객들은 입장과 동시에 주인공 '앨리스'가 되어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앨리스가 하얀 토끼를 따라 뛰어들었던 굴을 특수효과와 조명으로 형상화한 도입부부터, '버섯숲', '개울의 징검다리', '모자장수와 수수께끼 고양이', '게임의 방' 등 스토리 라인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어요.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1가 8 전쟁기념관


<자가용으로 방문 시>


한강대교에서 오시는 경우 : 서울역 방면으로 오셔서 삼각지역 사거리를 지나서 북문으로 우회전 진입

서울역에서 오시는 경우 : 한강대교 방면으로 오셔서 삼각지역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70m 전방에서 서문으로 좌회전 진입

이태원 방면에서 오시는 경우 : 삼각지역 사거리 방향으로 오시다가 동문으로 우회전 진입

마포(공덕역)에서 오시는 경우 : 삼각지 고가차도를 넘어 삼각지역 사거리에서 직진 후 70m 전방에서 서문으로 좌회전 진입


<버스>


마을버스 :용산03

간선버스 : 전쟁기념관 - 110A. 110B, 740, 421

              삼각지역 - 421, 100, 150, 151, 152, 500, 501, 

              502, 504, 506, 507, 605, 750A, 750B, 751, 752


<지하철>


6호선 : 삼각지역 12번 출구 (도보 3분)

● 4호선 : 삼각지역 1번 출구 (도보 5분)

● 1호선 : 남영역 1번 출구 (도보 10분)



주차료 : 최초 2시간 3,000원, 추가 30분 당 1,000원

*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앨리스 인 원더랜드 티켓을 제시하시면 주차할인권 (3시간-\3,000)을 받으실 수 있어요.





전시 기간 : 2018.06.22. (금) ~ 2019.03.03. (일)

전시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제3기획전시실

관람 시간 : 10:00~18:00(17:00시 입장마감)

티켓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 매주 월요일 휴관









이곳은 토끼굴인데요. 앨리스가 흰 토끼를 따라 뛰어들어갔던 나무 아래 동굴을 그대로 형상화한 통로예요. 이 안으로 들어가면 특수효과 조명이 가득한 회전 터널을 지나게 된답니다. 마치 주인공 앨리스가 된 듯한 기분으로, 신비한 원더랜드에 입장하는 거죠~!






원작 동화 속에서 앨리스는 토끼굴을 지나면서 몸이 점점 작아져 원더랜드로 들어가게 돼요. 이곳 버섯숲의 조형물은 아이들이 그러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데요. 사방의 벽에 영상으로 등장하는 버섯을 터치하면 주변 풍경이 변하기 때문에 자기 몸이 점점 커지는 것과 같은 착각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곳은 '개울의 징검다리'예요. 앨리스가 원더랜드를 모험하면서 첫 번째 고난을 겪은 곳이기도 한데요~! 개울을 지나기 위해 징검다리를 건너면 주변에서 물이 튀고 이따금 거대한 물고기가 튀어 오르며 깜짝깜짝 놀라게 할 거예요. 







징검다리를 건너면 모자장수가 티타임을 즐기던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데요. 집에서는 깰 수 없었던 접시들을 여기서는 공을 던져 신나게 깨뜨리며 놀아볼 수 있어요. 모든 접시와 컵을 깨뜨리고 나면 수수께끼를 품은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데, 이 고양이의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다음 공간으로 탈출할 수 있답니다.






이곳은 나비를 만들러 가기 위해 지나치는 UV 터널이에요. 숲을 형상화한 듯한 UV 빛으로 가득한 이 터널을 지나치면 다음 구역인 '나비와 애벌레' 구역에 들어서게 된답니다. 







이곳은 '나비와 애벌레' 구역이에요. 동화 속에서 앨리스가 만났던 애벌레를 직접 만날 수 있답니다. 스크린 안의 꽃들은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데, 여기에 숨결을 훅 불면 연기가 피어 올라요. 또, 자신이 직접 채색한 나비들을 영상 속으로 날려 보내는 재미가 있답니다.







이곳은 장미꽃과 활기찬 음악이 가득한 정원이에요. 동화 속에 등장하는 카드 병정들처럼 정원 속의 창백한 흰 장미에 생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답니다. 스크린의 장미를 터치하면 이내 색이 빨갛게 변하는데요, 그와 동시에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줘요. 







이곳은 카드 매칭 게임, 가상 크로켓 게임, 시계 게임 등 세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의 방'이에요. 스크린의 그림을 터치해 카드 하우스를 만들어보거나 특수 망치와 공을 이용해 크로켓 경기를 즐길 수 있답니다. 또, 원더랜드의 모든 시곗바늘이 가리키는 오후 여섯 시에 시계를 맞추는 게임도 즐겨볼 수 있어요. 모든 시계가 여섯 시로 맞춰지면 아름다운 음악 소리와 함께 모험이 모두 끝났음을 알려준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목에 위치한 기프트샵을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을 찾으면 동화 앨리스를 소재로 한 다양한 액세서리와 스티커, 학용품, 카드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시회를 즐긴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뭔가 기념할 만한 기념품을 하나 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이렇게 '앨리스 인 원더랜드' 전시에 대한 소개와 각 구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죠? 사진과 글만으로는 현장의 생생함을 도저히 다 담아낼 수 없을 정도로 볼 재미있고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전시이니 끝나기 전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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