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9일, 세계 최대 온라인서점인 미국의 ‘아마존’이 전자책 단말기 ‘킨들’을 출시한 이후로 10년이 훌쩍 지났어요. 킨들 출시 당시 출판계에서는 '이제 종이책은 죽었다'면서 낙담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현재는 '전자책이 압승할 것'이라는 업계의 예측과는 달리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저마다의 확고한 시장을 확보하고 공존하고 있어요. 출판업계 관계자들은 전자책이 종이책을 밀어내는 '경쟁자'의 입장이 아닌 '보완재' 혹은 '조력자'의 관계로 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종이책과 전자책이 지닌 저마다의 특징과 장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해요. ^^ 






1. 여러 권의 책을 하나의 기기에 담을 수 있는 등 휴대가 간편해요.


2. 전자책은 구글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장치로 다운로드 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가 더욱 편리해요.


3. 전자책은 스토리에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으며 장소, 물건에 대한 복잡한 설명도 더 잘 시각화할 수 있어요.


4. 종이책에 비해 권 당 가격이 훨씬 저렴해요.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이 좋다는 점이에요. 출퇴근길은 물론, 여행지에서 읽을 책을 챙길 때에도 가벼운 전자첵 하나만 챙기면 다양한 서적을 골라 읽을 수 있어요. 또, 같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종이책에 비해 권 당 구매 가격이 30~50%가량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 종이책을 구매하려면 오프라인이든 온라인 구매든 시간과 수고를 필요로 하는데 전자책은 책을 고르고 구매하는 과정이 매우 간편해요. 결재하는 순간 바로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죠.








1. 스크린을 통해 읽는 것보다도 더욱 깊은 집중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줘요.


2. 여러 번 읽고 밑줄과 메모를 해야 하는 경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3. 전원과 추가 기기가 필요 없어서 한두 권의 책이라면 오히려 종이책이 전자책보다 휴대성이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종이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자책에 비해 더욱 깊은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에요. 스크린을 통해 읽는 텍스트는 빨리 읽히지만 그만큼 빨리 잊히기도 해요. 전자책과 관련한 어떤 연구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책을 읽을 경우 종이책에 비해 텍스트의 의미를 더 적게 전달받는다고 해요. 게다가 종이책은 소장이 가능해서, 이렇게 모아둔 책은 그 안의 정보만큼이나 개개인의 기억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답니다. 또, 전자책에 비해 외형이 아름답고, 손으로 종이를 넘기고 체험하는 촉감의 즐거움도 선사해 줘요. 새 책 특유의 냄새와 각기 다른 책 모양의 디자인, 그리고 사각거리는 종이의 질감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즐거움을 선사해준답니다.






이렇게 종이책과 전자책의 특성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의 선택은 어느 쪽인가요? ^^ 한때 전자책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종이책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종이책과 전자책은 각자의 특성이 있고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싸워야 하는 경쟁의 관계가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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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교 2019. 2. 12.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