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공룡을 무척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어렸을 적에 쥬라기 공원을 보면서 공룡을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죠. 물론 실제로 만나면 엄청 무섭겠죠. 그 거대함과 속도를 보면 과연 도망은 갈 수 있을지..^^::
그래도 ‘공룡’이라는 존재는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건 분명한 것 같아요. 찾아보니 3월 30일에 고성에서 공룡세계 엑스포를 크게 가질 것 같건데, 아이들과 보러가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물론 그 전에 공룡에 대해서 미리 공부하는 것도 좋겠죠^^
사실 전 이름 외우는게 참 어렵던데,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그 길고 어려운 공룡이름도 잘 외우고, 사진만 봐도 어떤 공룡인지 알더군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이렇게 공룡을 좋아하고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 책입니다.
EBS에서 방송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한반도의 공룡’을 아이들을 위해 재구성한 책도 만나보시고, 3월달에 열리는 공룡 엑스포도 구경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책 소개
대한민국에 공룡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2009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 빛나는 「한반도의 공룡 세트」. 8천만년 전 백악기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의 모습을 뉴질랜드의 자연을 배경으로 순수한 국내 CG 기술로 정확하게 복원하여 2008년 11월 EBS TV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을 아이들을 위해 그림책으로 재구성했습니다.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를 주인공으로 아기공룡 점박이가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공룡의 생태와 습성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풍부하게 전달합니다.
다큐멘터리의 생생한 영상을 그대로 담은 그림과 감동적인 이야기는 아이들을 공룡이 살고 있는 상상의 세계, 과거의 공룡 시대로 안내합니다. 〈한반도의 공룡〉은 기존의 공룡 그림책이 공룡의 생존 시기, 먹잇감, 몸 길이 같은 단편적인 정보로 존재하던 공룡을 살아 있는 공룡으로 만나게 해 주며, 〈한반도의 공룡〉을 읽고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해진 아이들은 한반도의 공룡이 아닌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같은 다른 책에서 만난 공룡으로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책 소개와 더 많은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http://www.libro.co.kr/Product/KidsDetail.libro?goods_id=01000086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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