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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북리뷰] 답답한 가슴을 뻥-뚫어줄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DAEKYO Brand Story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세계적인 MBA 와튼스쿨에서 가장 비싼 강의의 주인공. 스튜어트 다아몬드 교수의 강의 내용을 엮은 책이 나왔습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입학 시 주어지는 포인트를 걸고 수업을 경매하는 와튼스쿨의 독특한 시스템 안에서 13년 연속 최고 인기 강의를 놓치지않은 전설의 명강사입니다. 그의 강의에 열광하는 것은 와튼 스쿨뿐 아니라 세계 100대 기업 중 절반이 다이아몬드 교수에게 컨설팅을 받고 여러 나라의 정부 기관과 UN같은 국제기구도 그에게 자문을 구하고 있지요. 이미 내년 초까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진행하는 관련 강의들과 컨설팅으로 스케줄이 꽉 차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철저한 방법론들이 들어가 있는데 기존에 소개되었던 방법론의 설득이나 말하기, 협상 관련 전문서 등과는 차원이 다른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대교 오늘의 북리뷰

01 | 작가 소개

 

  스튜어트 다이아몬드(STUART DIAMOND)

 
와튼스쿨 MBA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타임즈>에서 기자로 일을 하였던 그는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하였지만 곧 변호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협상 전문가로 더 큰 명성을 얻었습니다. JP모건 체이스,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100대 기업 중 절반이 그에게 컨설팅을 받았으며,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UN같은 국제기구도 자문을 구할만큼 영향력 있는 인물이지요.

 

 

하버드, 컬럼비아, 옥스퍼드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그는 현재 모교인 와튼스쿨에서 협상 코스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고의 협상 코스는 와튼스쿨에서 13년 연속 최고 인기 강의로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이 경쟁을 통해 들을 정도로 명성이 높다고합니다.

 

대교 오늘의 북 리뷰

02 | 책 소개 

 

 

  진정한 협상이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슈가 자신의 강의 내용을 책으로 냈습니다. 책 속의 강의 내용은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철저한 방법론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진정한 협상이란 '상대의 감저ㅗㅇ이 어떤지 헤아리고 기분을 맞춰가면서호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뒤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것' 입니다. 표준이나 프레이밍을 활용하는 것, 가치가 다른 대상을 교환하는 것 등은 이것이 제대로 행해졌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하위 전략들이라고 역설을 하고 있지요. 상대의 기분이 상해버리면 어떤 논리나 전술도 통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주장은,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자가당착에 빠진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에게 일과 생활에서 막힌 문제를 뚫어주는 속 시원한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차례

 

 Part 1. 통념을 뒤엎는 원칙들

 Part 2. 원하는 것을 얻는 비밀

제1강. 무엇이든 다르게 생각하라
제2강. 사감과의 관계
제3강. 진정한 의사소통이란?
제4강. 표준과 프레이밍에 대하여
제5강. 가치와 교환
제6강. 감정의 새로운 정의
제7강. 문화적 차이
제8강.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 모델
제9강. 실전에서 유용한 협상 전략

제10강.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밀
제11강. 가격 흥정의 비밀
제12강. 마음을 얻는 심리 활용의 비밀
제13강. 자녀교육의 비밀
제14강. 원하는 서비스를 얻는 비밀
제15강. 생활의 혜택을 얻는 비밀
제16강.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비밀

 

  출판사 서평

통념을 뒤엎는 창의적 문제해결법으로 마음을 움직이다
한국 정서에 꼭 맞는 다이아몬드 교수의 협상법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을 알려주고, 이를 실제로 활용한 학생들의 예로 입증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책에서 자신의 컨설팅을 받은 고객이나 학생들의 실명을 사용하여 이보다 더 확실한 검증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요.
다이아몬드 교수에 따르면, 진정한 협상이란 '상대의 감정이 어떤지 헤아리고 기분을 맞춰가면서 호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뒤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표준이나 프레이밍을 활용하는 것, 가치가 다른 대상을 교환하는 것 등은 이것이 제대로 행해졌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하위 전략들이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협상 기본 원칙은 정에 흔들리고 쉽게 감정의 기복이 드러나는 한국 정서에 더할 나위 없이 꼭 맞습니다. 상대의 기분이 상해버리면 어떤 논리나 전술도 통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주장은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자가당착에 빠진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에게 일과 생활에서 막힌 문제를 뚫어주는 속 시원한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이 모든 과정이 협상이라는 딱딱한 단어로 한정짓기에는 그 단어가 주는 고정관념이 너무 강하므로 이 책을 읽을 때는 협상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를 버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거창한 비즈니스 M&A에서 쓰이는 협상법도 결국은 소소하게 물건 값을 깎고 애인의 마음을 돌리는 방법 등 일상생활의 협상법과 다를 바가 없이 '상대방'에 집중해야하는 상대적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방법과 원리를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책 소개와 많은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libro.co.kr/Product/BookDetail.libro?goods_id=010001059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