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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교육을 말한다] 엄마 상담소,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DAEKYO 교육을 말한다

 

엄마 상담소,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④

 

 

 

 엄마도 고민에 빠진다!

우리 아이를 보면서 교실 밖 활동을 많이 시키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신가요?

엄마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알아봅시다!

 

 

 

 

 

대교 교육을 말한다

 DO ! 

 

  체험학습에 신경을 덜 쓰니 편해

 

사교성 부족한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걸스카우트 활동을 시켰는데, 덕분에 학교 안에서 인사하는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또, 터울 많은 동생 때문에 야외활동을 자주 하지 못했는데 주말에 하는 단체 활동 덕분에 엄마 입장에서는 따로 체험학습 신경을 덜 써도 되니 편합니다.

- 초5 딸을 둔 어머님

 

 

 

  학교 밖 타이틀에 뿌듯해 해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매사에 자신감이 늘었습니다. 학교 밖에서 대외적 타이틀을 가졌다는 자부심이 크겠지요. 취재 현장에 동행하거나 기사를 검토할 때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기회를 더욱 값지게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초6 아들은 둔 어머님

 

 

 

  많이 보고 배우는 기회

 

청소년단체 활동을 하며 문화탐방과 레포츠 활동, 캠프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독립심을 기르고, 단원들과 어울리며 느낀 점이 많습니다. 친구들도 단복이 멋있다거나 놀러 다닌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하나라도 더 보고 배운다는 자세로 입단하면 좋겠습니다.

- 중2인 친구

 

 

  

  마음이 안 놓인다면 가족 단위 활동을

 

어린 나이라 혼자 대외활동을 시키기 불안하다면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활동을 고려해 가족 문화를 벗 삼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세요.

- 초6, 초4 남매를 둔 부모님

 

 

 

 

대교 교육을 말한다

 DON'T ! 

 

  학습 시간이 아쉬워

 

단체 활동 시간은 주로 주말에 몰립니다. 학원 숙제나 주말반 학원 등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주말을 학업 보충 시간으로 활용해야 할 경우에는 주말 대외활동이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 중2, 초5 자매를 둔 어머님

 

 

 

  적극적이지 않으면 의미 없어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시작했지만 발대식에 참석한 후에는 아무런 활동이 없었습니다. 기사를 써도 채택이 되어야 게재가 되는데 몇 번 탈락하다 보니 의욕이 떨어졌기 때문이죠. 남들에게 기자단에 합격했다고 자랑했던 일 말고는 얻은 게 별로 없습니다.

- 초5 어린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

 

단복 구입부터 캠프나 외부 행사 참가비 등 비용과 시간이 꽤나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면서 엄마 입장에서는 부담이 됩니다.

- 초5, 초4 형제를 둔 어머님

 

 

 

 

 

대교 교육을 말한다

이렇게 해봅시다!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활동이 좋음

 

초등학생 시기의 대외활동은 진로뿐 아니라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됩니다. 꿈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해보았고 뭘 얻고 어떤 경험 덕분에 이 길로 나아가게 되었는지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자산이 됩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활동인지 알고 참여하는 것과 단순한 구경과는 다르기 때문에 의미 부여가 필요하고, 그 것이 하고 싶은 일, 진로와 관계된 일이라면 한층 의미가 부여 될 것입니다.

 

 

 

  소극적이라 활동이 걱정된다면?

 

리더와 각자의 업무가 있는 단체 활동에서는 협동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 야외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돌보고 사회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서 협동삼과 리더십, 책임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소극적으로 사교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활동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는데, 처음에는 힘들어도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는 문화에 쉽게 적응하게 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단원들이 소외되는 친구나 후배를 챙겨주고 보듬어 주는 끈끈함을 발휘하는 것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