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DY/육아

[교육을 말한다] 엄마 상담소,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DAEKYO 교육을 말한다

 

엄마 상담소,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⑤

 

 

 

엄마도 고민에 빠진다!

암기를 잘 못하는 내 아이, 허리가 굽은 내 아이를 보며 엄마는 고민에 빠집니다.

엄마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알아봅시다! 

 

 

대교 교육을 말한다

 엄마 상담소 

 

  암기를 잘 못하는 아이

 

Q. 아들은 배우면 금세 잊어버리고 잘 외우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인물이나 지명이 많이 등장하는 역사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서술형이나 주관식 문제를 무척 어려워합니다. 퀴즈로 풀기, 여러 번 적기 등 여러 방법으로 공부해 보았지만 그때뿐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일쑤입니다.

 

 

A. 암기를 잘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보통 지능이 높으면 암기를 잘하지만 아이들의 지능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한 아이는 암기를 정말 못했는데, 사실은 암기력의 문제가 아니라 한번 외우면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시간이 지나 외운 것이 기억나지 않으면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을 탓하기보다는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암기력지능보다는 어떤 공부 법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적에 따라 생활습관, 노트 필기 훈련 등으로 도와주는 것이 옳고 역사와 같이 암기도 필요하지만 시대별로 일어난 사건에 따라 전체 흐름을 파악해 배우는 과목일 경우에는 핵심요약의 단편적 지식만 외우기를 강요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복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꾸준히 복습하는 습관을 가르쳐 잊어버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진짜 아이의 것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교 교육을 말한다

 엄마 상담소 

 

  허리가 굽은 아이

 

Q. 책상에 앉거나 컴퓨터를 할 때 의자 끝에만 엉덩이를 걸치고 앉는 습관 때문에 거북 목에 등이 굽었습니다. 바르게 앉으라고 매번 타일러도 그때뿐입니다. 척추관절은 키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데, 한창 키 클 나이에 나쁜 자세로 인해 척추에 무리가 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A. 아이가 구부정하게 앉는 것이 습관화되면 S.C자형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중증으로 발전하면 내장기관을 압박해 성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도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초기에 골반 변형이 나타나는데 허리뼈가 휘기 시작해 어깨 높이가 달라지고 점점 심해질 수록 허리뼈와 등, 가슴, 척추 뼈들이 일자를 유지하지 못하고 휘어서 굴곡이 생기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S자 모양으로 변하게 됩니다.

신발 밑창이 한쪽만 닳거나 가방 끈이 한쪽만 흘러내리는 것, 허리가 비대칭이기 때문에 한쪽은 잘록하고 다른 쪽은 밋밋해 보이는 것도 징후 중 하나 입니다.

척추측만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너무 무거운 가방을 메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들지 않도록 주의하고, 구부정한 자세로 책상에 오래 앉지 않도록 합니다. 또, 평소 걸음걸이도 중요한데 양 발을 크게 벌리고 걷는 팔자걸음은 척추 변형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 내일을 여는 엄마 MS.Coach 미즈코치)

 

 

 

* 위 글은 대교 '미즈코치' 7월호에 소개 된 글입니다.

 '미즈코치'는 대교에서 만든 자녀교육 월간지로 엄마들에게 힘이 되는

  알토란 같은 정보만을 모은 월간지입니다.

 

 

미즈코치 월간지에 소개된 기사 중 일부는 대교닷컴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교 미즈코치 웹진

http://www.daekyo.com/membership/MsCoach_View.aspx?BoardId=784

 

 

웹진에 소개된 내용외에도 미즈코치 월간지를 구독하시면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정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미즈코치 정기구독 온라인 신청

http://www.daekyo.com/membership/MsCoach_StandingOrder.aspx

 

 

* 전화신청

1588 - 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