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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교육을 말한다] 자녀교육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DAEKYO 교육을 말한다

 

자녀교육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읽고 또 읽는 자녀교육서를 읽는 부모님들은 늘 아이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자 다짐합니다.

하지만, 일주일도 못가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고 마는데요.

그렇다면, 부모님들은 자녀 교육서를 통해 얻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엄마들이 자녀교육서에서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대교 교육을 말한다

 자녀교육서에서 얻는 것 

 

  보편적 진리

 

아이의 연령대에 따라 자녀교육서를 선택하는 키워드가 다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엄마들은 상위 1%를 공략한 책을 많이 선호합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본의 중요성을 절실히 공감하는 엄마들이 많아지면서 아이 심리에 관한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는데요. 아이 심리에 관한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는 안 그래'에서 '우리 아이만 그런게 아냐'라는, 내 아이에게도 적용되는 보편적인 진리를 인정하는 쪽으로 인식이 바뀌면서 스스로 위안을 받기도 한답니다.

 

 

 

  현실 직시

 

엄마가 집에서 보는 아이와 학교에서의 아이의 모습은 전혀 다르지만, 엄마는 그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사들이 직접 현장 경험에 근거해서 쓴 자녀교육서를 읽다보면 교실 안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 아이의 학교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아이의 모습을 기본으로 교육의 큰 흐름을 찾을 수 있어 선호하는 엄마들이 많다고 합니다.

 

 

 

  뻔하지만 영양제 역할

 

엄마들은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보다는 힘들 때 공감을 얻고 위로를 받기 위해 자녀교육서를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새로운 방식으로 서술된 자녀교육서라고 해서 틀은 비슷하기 때문에 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뻔하디 뻔한 지침틀이지만 아이때문에 좌절하고 고민한 얘기를 공감하고 나누다보면 어느새 힘이 난다고 합니다.

 

 

 

  흔들릴 때 확신

 

아이를 위해서라면 엄마들은 저마다 교육전문가 이상으로 정보를 무장하고 있지만, 때로는 제대로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흔들리는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마다 자녀교육서를 읽고 마음을 다 잡는데요. 무조건 열심히 해!, 혼자 해! 라고 하며 아이를 닥달하기 보다는 엄마의 흔들리는 마음을 먼저 잡고 아이를 대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엄마의 성향이 다르듯 아이의 성향도 제 각각입니다. 엄마가 아이의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녀교육서에만 의존한다면 아이의 자아존중감은 상처를 받고 매우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부모와 아이 성향을 고려한 원칙을 찾아 수용과 제지 선을 긋고 자녀교육의 기준을 제시하는 책이나 TV매체, 이웃집 아줌마의 이야기, 육아 성공 사례 등을 접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