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소식] 드림멘토 진로캠프에서 만난 자기주도장학생 ① 서울대학교 김태학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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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멘토 진로캠프에서 만난 자기주도장학생① 서울대학교 김태학 학생

 

 

 지난 4일에서 5일,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교 HRD센터에서 드림멘토 진로캠프가 개최되었는데요!

"나는 커서 뭐가 될까"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강사님들의 말씀, 여러가지 활동 등을 하며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중에서도 대교 자기주도장학상을 수상한 친구들이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가져 매우 좋았다고 하네요.

매주 수요일마다 어떤 조언으로 드림멘토 참가자들에게 힘을 주었는지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서울대학교 김태학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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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학 학생 인터뷰

 

  꿈과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

 

꿈은 그 자체만으로도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여러 번 꿈이 바뀐다고 해도, 이런 꿈을 꾼다고해서 자신을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꿈은 자신을 잡아주는 등대와도 같은 것입니다. 하고싶은 일을 향해 나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고, 길을 잃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그런 꿈을 가꿀 때는 조금 더 신중하게 탐구하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공부는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꿈을 위해 자신이 지금 더 알아보고 싶은 분야를 습득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지요. 그런 맥락에서 자기주도학습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기 위해 스스로가 발굴하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신 스스로 주도해 어딘가에 뛰어 들어야합니다.

 

 

 

   좋은 습관 들이기

 

계획을 아주 철저하게 세우는 편인데, 이 계획은 공부 뿐만 아니라 다른 할 일에 대해서도 계획을 세워둡니다. 계획 세우기의 핵심은 달성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것인데, 달성할 때마다 어떤 점이 계획에 맞게 이루어졌고 어떤 부분이 아니었는지 평가를 하고 이후 조금씩 수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다음 계획에서는 조금 더 꼼꼼하게 계획을 세울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계획을 빽빽하게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음악을 더 듣고 싶으면 듣고 하고 싶은 일도 하지만,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챙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패턴보다는 자신만의 패턴을 찾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방법

 

수업 시간에는 필기를 하는데, 선생님의 말을 모두 받아 적는 것이 아니라 수업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해하는 편입니다. 필기 중간중간 이해가 되지 않거나 동의하지 않는다면 질문을 하기도 하고, 흥미로운 말이나 관련된 내용이 떠오르면 적어두거나 그림을 그려 놓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강의 자료 적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로 완성되는 것이지요!

 

 

 

   나의 학교 생활

 

학교 안에서만 머무른 것이 아니라 경시대회나 영재학급을 수료하면서 더 넓은 공부를 할 수 있었답니다. 거기에 동아리 활동이나 유엔 모의 대회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였답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은 어쿠스틱 밴드, 연극부, 뮤지컬 동아리와 같이 동아리 활동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으며, 하고 싶은 공부를 찾기 위해 다양한 수업에 도전해서 듣고 있답니다.

 

 

 

드림멘토 진로캠프를 통해 자신이 누구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멋진 꿈을 꾸길 바란다는 말을 남긴 김태학 학생!

틀에 갖혀 공부만을 한 것이 아니라 독서, 여행, 동아리, 교내외 활동으로 폭 넓은 역량을 쌓고, 자기 자신에 대해 절제하고 탐구했기 때문에 오늘 날의 성과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김태학 학생의 이야기를 들은 많은 친구들이 자신을 조금 더 돌아보고 멋진 꿈을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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