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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법칙 !언어 점수 바짝 올리는 노하우 ! - 계명대학교 권계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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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언어 영역 |
언어 영역
공부를 해도 가장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는다는 언어 영역 !
모든 답은 지문과 문두, 답지에 있지만 학생들은 보기를 읽으며 이 말도 맞는 것 같고, 저 말도 맞는 것 같아 헷갈려하는데요. 모두 맞는 말일지라도 지문에 나온 내용과 가장 밀접한 보기가 정답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언어는 기초없이 응용학습이나 기출 문제를 바로 푸는 경향이 있는데 출제 원리와 의도를 잘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탄탄히 하는 것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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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계명대학교 권계현 학생 |
언어의 법칙! 언어 점수 바짝 올리는 노하우!
마라톤을 완주를 하고자 할 때 필요한 것은 처음에 가졌던 완주를 하겠다는 다짐과 끝까지 달리려는 끈기 그리고 자신에게 닥치는 위험을 이겨내려는 의지이다. 이런 것들을 지닌 사람만이 자신의 목표인 42.195km를 달려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마라톤과 같은 언어영역은 처음에는 모든 사람이 똑같이 시작하지만 하면 할수록 공부한 만큼 결과는 나오지 않고 공부해야 할 작품은 많아 시간은 오래 걸리며 시간이 지나면 의욕이 떨어져서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은, 단시간에 바짝 공부할 수 없는 과목이다. 하지만 다른 과목보다는 공부하기가 수월하며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요령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를 하면 다른 과목보다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다.
언어영역은 언어듣기, 문법, 문학, 비문학으로 나뉘어져 있다. 언어듣기는 따로 공부할 필요 없이 다 맞을 수 있는 부분이다. 우선 방송이 나오기 전에 보기의 핵심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듣기는 한번만 들려주기 때문에 메모를 하면서 들으면 혹시나 하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 문법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평가원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반복되는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 따로 문법정리노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 간간히 어려운 문제들이 나오지만 기본에서 심화된 것들이기 때문에 기본만 충분히 익히면 다 맞을 수 있다.
문학은 다시 시와 소설로 나뉘어진다. 위에서 말했듯이 문제를 먼저 보고 문제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파악하고 시를 보면 훨씬 쉽게 풀 수 있다. 문제의 답을 읽어보면 시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문제의 근거를 시에서 찾고 그 문장에서 시어의 의미를 파악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a는 b다. a는 c다.’라고 하면 ‘b와c는 같다’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비슷한 의미의 시어들이 많기 때문에 내 주관을 개입해서 해석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문제를 풀고 나서 답을 체크하고 왜 틀렸는지에 대해서 꼭 짚고 넘어가야 다음 시험에서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소설은 모든 줄거리를 외울 필요는 없다. 소설문제는 길면 한 페이지를 넘어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지문에서 요구하는 것만 알면 된다. 우선 문제의 보기와 답을 먼저 읽고 파악을 한다. 그러면 출제자의 의도를 알게 되면서 문제를 푸는 시각이 넓어지며 파악하기가 쉬워진다. 그리고 표면적으로 나타난 인물의 정서에 속으면 안 된다. 소설의 전체적인 맥락을 통해서 인물의 정서를 파악해야 한다.
비문학은 인문, 사회, 기술, 과학, 예술, 언어로 6개 영역이 출제된다. 무작위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외워서 하는 공부는 절대 아니다. 그런 만큼 대비만 잘한다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다. 비문학의 내용자체를 다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렵다. 그러기에 수능에서 냈던 문제를 참고하여 비슷한 유형으로 돌리고 돌려서 낸다. 그러므로 수능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되 80%정도는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문제를 풀 때는 각 문단 별로 번호를 매긴다. 그런 다음 주제에는<>, 접속어는 △, 핵심단어는 ○, 중요 내용에는 밑줄을 그으면서 지문은 읽으면 나중에 한 눈에 쏙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 푸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무엇을 하든 간에 짧게 해보고 끝내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무엇이든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달려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그 전까지는 아무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단기간에 언어의 점수를 올리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마라톤 선수가 결승점을 향해 달리는 것처럼 목표를 향해 자기의 공부방법을 찾으면서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한다면 분명 고득점에 도달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고진감래’. 고생 끝에는 낙이 온다.』
하는 만큼 금방 눈에 보이는 다른 과목들과는 다르게 언어 영역은 단 기간내에 점수를 올리기도, 실력을 향상시키기도 어려운데요. 계현 학생의 말처럼 꾸준히 자신의 공부 방법을 찾으면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고득점에 도달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자신이 직접 하지 않으면 자신의 것이 되지 못하는데요.
어떠한 것이든 직접 자신 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 마라톤 출발선 상에 선 친구들, 결승선에서는 모두 웃으며 만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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