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자기주도장학상

 

대학교 시험 준비방법 및 노하우

- 성신여자대학교 정하은 학생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01 | 대학교 시험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대학교 시험 공부 방법

 

1. 오늘 배울 내용 미리 읽어두기

 

대학교에서는 배울 내용과 양이 고등학교 때와 큰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의를 듣기 전, 미리 배울 내용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읽어본 내용을 수업 시간을 들으면 더 쉽게 이해가 가기 때문이죠! 교수가 강의를 할 때 중간에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노트 필기는 불가능해집니다. 또 그렇게 쓴 강의 노트 역시 필요가 없게 되죠. 그러므로 대학교 공부

에서도 예습은 노트 필기를 위한 첫 번째 중요 과정입니다. 다음 수업 내용을 미리 읽어 개요를 적고, 중요한 내용을 필기해

두세요!

 

2. 내가 쓴 강의 노트 흡수하기

 

강의가 끝나면 반드시 자신이 쓴 노트를 내 것으로 만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강의 내용이 머리 속에 남아있도록 수업 후

될 수 있는 한 빨리 복습해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죠! 진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잘 구분하고, 간결하고 일목요연

하게 다시 노트를 정리하는 것이 좋은 공부방법입니다. 그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훑아보며 머리에 확실히

그 내용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02 | 성신여자대학교 정하은 학생 

 

 

  대학교 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교를 갓 졸업한 새내기들은 대학이라는 새로운 배움의 길로 들어서는 것에 들뜨면서도 한 편으론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중고등학교 시기에는 많아 봤자 40명 정도였던 경쟁자들이 대학에 들어서면 몇

배로 많아져 있다. 게다가 나와 비슷한 성적으로 입학한 아이들 속에서 뛰어난 학점을 받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 하고 싶은 것들 다 하고, 동기들과 잘 어울리면서도 과연 만족스런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까?

 

물론 할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도 어느새 할 수 있다고 자신하게 된다. 침체되었던 자신감, 의욕이 튀어나오는

것은 새내기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그러나 이것이 과욕이 되어 '친구들이랑 놀고 밤에 들어와서도 얼마든

과제를 끝낼 수 있다'는 무모한 도전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과욕을 버리고, 또 주변에 휩쓸려가지 말고 자기

관리에 힘쓰는 것이 길이다.

 

자기관리란 일의 차등을 알고 한정된 시간에 잘 배분함으로써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 즉

자기를 지키는 일이다. 언제나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의 갈등이 존재하고 이 둘의 중재자는 누구도 아닌

내가 되어야 한다. 공부의 관건은 이 둘 사이에서 얼마나 줄다리기를 잘하느냐에 달려 있다. 눈앞에 있는 것이

꼭 하고 싶은 일이더라도,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계획이 있다면 사양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결단력을

갖추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백조의 발길질이 은밀하듯이, 거절은 부드럽고 정중해야만 원만한 사교를 잃지

않으면서도 자기관리의 승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필자가 앞의 단락들을 자기관리에 할애한 이유는, 시험 준비의 가장 좋은 길은 꾸준한 학습이며, 몸에 밴 자기

관리야말로 꾸준히 공부를 이어가는 데 키포인트가 되는 노하우이기 때문이다. 계획적인 공부습관을 자기관리

의 일환으로써 내면화하면 소위 말하는 벼락치기에 비해 더욱 효율적인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다. 시험 기간에

벼락치기를 하게 되면 시험 후 과로 때문에 자기 페이스도 잃고 기억에도 잘 남지 않을뿐더러 학업에 대한 목표

의식도 반감되어 좋지 않다. 수첩 달력에 시험 일자를 적어 놓고 '오늘은 시험 2주 전', '과제 제출 일주일 전'과

같이 남은 기한을 파악하면서 긴장감을 갖고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다음으로 시험 준비에 있어 중요한 것은, 대학교의 시험에 대한 정확한 사전이해가 되겠다. 대학에서 보는

시험은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 접했던 시험방식하고는 또 다른 것이고 그 제출 형태는 아주 다양하다. 고교생

에게 익숙한 객관식 문제는 종종 교양 과목에서 보이나 전공에서는 잘 출제되지 않고, 단답식, 혹은 서술식

문제가 대부분이다. 간단한 질문에 대해 짧게, 혹은 길게 글로 대답하여 제출하는 것이다. 정해진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변과 함께 자기 생각을 풀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배운 내용의 암기는 기본

이고 철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학교에서 배운 것 외에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식들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박완서와 페미니즘의 연결성을 서술하시오'라는 문제가 출제되었

을 때, 답변을 위해서는 박완서, 그리고 페미니즘 각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둘을 연결할 수 있는 개인의

이해력과 생각 또는 생각을 뒷받침 할 적절한 예시가 필요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수업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들으며 필기하고, 수업 내용들을 꾸준히 들여다보면서 자주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며 학업 외의 다른

활동 또 독서를 통해 지식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여느 시험이 그렇듯, 대학교 시험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중요 요소는 철저함 그리고 긴장감이다. 긴장하고

철저하게 수업에 임하지 않으면, 제대로 들었다고 할 수 없다. 시험이 존재하는 것은 수업에 대한 학생의

몰입도를 평가하기 위함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수업 시간에는 일단, 언제나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으려는

절박함과 노트가 있어야 한다. 책에 받아 적을만한 공간이 없거나 나중에 깔끔히 정리된 내용을 가지고

공부하고 싶은 경우 노트만큼 좋은 친구가 없다. 집중해서 듣고 노트에 받아 적는데, 두 가지 스타일이 있다.

첫 번째는 완벽, 꼼꼼함에 집중하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간결, 깔끔함을 좋아하는 경우이다. 교수님의 모든

말씀을 꼼꼼히 적어놓는 경우 나중에 떠올리기도 쉽고, 점차 자기 생각으로 줄여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부터 꼭 필요한 내용만 깨끗하게 적어놓는 경우 암기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자기 스타일에 가장

맞는 방법을 선택해 필기한다.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책과 노트를 꼼꼼하게 정독한 뒤 중요한 곳에 형광펜

등으로 표시해 놓는다. 책과 노트의 중요한 부분을 합쳐 다른 노트 한 권에 정리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험 기간에 압축된 필기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다.

 

시험 준비에 앞서 교수님의 성향을 파악해 놓는 것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무심코

언급하시거나 새내기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말씀해주신 출제 경향은 새겨두어야 한다. 선배들에게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어느 교수님께서 어떤 형식의 문제를 내시는지를 아는 것은 교수님 마음에 드는 답안지에

한 걸음 다가가는 방법이다.

 

대학에 와서까지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스스로를 보면서 억울하단 생각을 할 수 있다.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많은데 시험 준비는 고3때 가졌던 대학에 대한 로망을 멀어지게 한다.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성적에

욕심을 가지게 되는 스스로가 모순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시험이 이렇게, 학생들에게 지겹고 복잡한 존재임은

지당하다. 그러나 또 달리 생각해 보면 시험은 내가 선택한 길을 내가 얼마나 잘 가고 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척도다. 열심히 배우고, 당장 단기에 받아볼 수 있는 결과물이 바로 시험이다. 동기들과 함께 열심

히 준비하면 밋밋했던 우정에도 싹을 틔워주는 것이 또 시험이다. 압박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시험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결과도 좋은 마음으로 받아

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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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대교 2013. 3. 11.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