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초등 학습 |
새 학기, 떨어지지 않는 아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하기
많은 엄마들이 3월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마음 졸이는 것이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아이를 떼어놓는 일 !
낯선 생활때문인지 엄마와 좀 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으려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학교로 보내려는 엄마 사이의 갈등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대교 초등 학습 |
자연스럽게 아이와 멀어지기 |
엄마의 변신!
엄마에게 너무 익숙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가기를 꺼려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습관은 자라면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엄마가 노력해야하는데요.
엄마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엄마 인줄은 알지만 평소의 엄마와는 다른 모습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낯선 사람에게도 접근할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해방의 시간!
아이의 뒤만 따라 다닐 것이 아니라 하루에 일정 시간 동안은 아이 혼자 노는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만들기 중이라면 엄마가 청소할 동안 만들어서 보여달라든가, 그림 그리는 중이라면 엄마가 설거지 할 동안 다 그려서 보여달라고 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해 볼 수 있답니다.
숨바꼭질 하기!
어떠한 아이든 무작정 엄마가 떼어놓으려고 하면 울고 말겠죠?
천천히 떨어지는 연습을 하면서 서서히 떼어 놓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 숨바꼭질과 같은 놀이를 이용하면 아이가 눈치 채지 못하고 점점 멀어지는 습관이 되기도 한답니다. 또, 숨바꼭질과 같은 놀이는 잠시 엄마가 자신의 곁을 떠나더라도반드시 돌아온다는 믿음이 생기기 때문에 엄마와 천천히 떨어진다고 해도 아이는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상황을 급작스럽게 변화시키다보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데요.
아이와 천천히 멀어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방법들을 통해 아이를 충분히 안심시킨 다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이와 엄마간의 유대관계가 형성되었을 때 이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분리시킬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두시면 좋겠네요!
충분한 애착관계 형성과 자연스러운 분리 방법으로 이제 곧 시작될 새 학기에는 웃으며 학교에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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