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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교육

초등학생 안전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이 무엇일까요?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된 초등학생 친구들이 많을 텐데요. 친구들과의 신나는 등·하교길도 잠시! 길거리에서 장난을 치며 가다가는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가 있어요. 특히, 횡단보도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가 많은 요즘, 위험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큰 주의가 필요해요.

그렇다면,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어떻게 해야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요?

오늘은 초등학생 안전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의 첫 번째는, 우선 멈추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에요.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뀌었다고 해서, 초록불이 되자마자 건너지 마세요. 빠른 속도로 달리던 자동차들 중에서는 미처 초록불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급하게 속도를 줄인다고 해도 횡단보도 안전선에 맞춰 서지 못하는 경우도 흔해요. 그래서 횡단보도 안전선에서 세 발자국 물러나서 서있고, 우선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초등학생 안전교육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두 번째는 신호등에 보행자 녹색 불이 켜져 있는지 다시 확인하기예요.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좌·를 살피면서 신호등의 녹색불을 확인해주세요.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손을 들고 건너야 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원칙인데요. 이는 어린이들이 몸집이 작아 운전자의 시각에 잘 보이지 않을 수 있고, 횡단보도를 건너겠다는 의사표시를 운전자에게 알리는 행동이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손을 들 때에는 차에 가까운 쪽으로 들며, 운전자가 잘 볼 수 있도록 손을 높이 들어주세요. 횡단보도는 우측통행이기 때문에 최대한 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오른쪽으로 건너며 왼손을 들어주세요. 그리고 반쯤 지나면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돼요. 특히, 손을 들며, 운전자와 눈을 맞춘 후 자동차가 멈추었을 때 건너면 더욱 안전하게 건널 수 있어요.

 

 

어린이들의 행동 특성 중 '조급성'은 항상 뛰려는 마음을 가지게 해요. 그래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도 뛰어 건너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아요. 하지만 실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중에서는 천천히 걷는 것보다 뛰는 경우 사고 위험이 7배나 높다고 해요.

그래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천천히 걸으며, 자동차가 오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주어야 해요. 자동차가 완전히 멈추었을 때에만 건너가도록 지도해주세요.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다섯 번째! 바로 친구들과 장난하며 건너지 않기예요.

친구들과 아무리 즐거워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잠시 장난을 멈추고 일직선으로 똑바로 걸어주세요. 그래야 다양한 위험 요인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오늘은 초등학생 안전교육 중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중요한 점은 이렇게 배워둔 안전교육을 실제로  실천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아이들은 위험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행동하는 방법을 스스로 습관화할 수 있도록 수시로 교육을 시켜주셔야 해요. 이는 부모님들께서 철저하게 해주셔야 하며,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는 안전의식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