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태풍인데요! 태풍은 바람과 폭풍우를 동반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주기도 하죠. 하지만 태풍은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해주는 중요한 수자원 공급원이기도 해요. 그래서 때로는 이로운 영향을, 때로는 해로운 영향을 주는 자연현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이러한 태풍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태풍 매미, 고니 등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요?

오늘은 대교와 함께 태풍이 생기는 이유태풍 이름 정하는 법을 알아볼게요! :)

 

 

 

태풍은 폭풍우를 동반한 저기압을 말하는데요. 발생 지역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려요.

우리나라에서는 열대성 폭풍 이상을 '태풍'이라 하는데, 이 태풍은 태평양 남서부에서 발생하여 우리나라 쪽으로 불어와요. '허리케인'은 대서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것을, '사이클론'은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것을 말해요.

 

태풍은 이렇게 해수면 온도 26℃ 이상의 열대 해역에서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지리적 원인에서 태풍이 생기는 이유를 찾아볼 수 있어요.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수증기를 공급받게 되면 물의 증발량이 증가하고, 이 물이 증발해서 공중으로 상승하게 되는데요. 그 밑으로는 저기압이 발생하여 자연스럽게 구름의 양도 증가하게 돼요. 이 구름이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하면서 고위도로 이동하며 태풍이 되는 것이에요.

 

태풍은 발생부터 소멸까지 보통은 일주일에서 10일 정도가 소요돼요. 또한, 태풍의 중심 부근에는 강한 비바람이 동반되며, 일반적으로 오른쪽 반원이 왼쪽 반원에 비해 풍속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태풍에 이름이 붙여진 것은 1953년부터예요. 매년 태풍의 발생 순서에 따라 일련번호를 붙여서 순서에 따라 하나씩 사용하는데요. 우리나라는 2000년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14개 회원국들이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을 순차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1조부터 5조까지, 조마다 28개의 이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조부터 5조까지 순서대로 사용해요. 태풍이름이 모두 사용되면 다시 1번부터 이름이 붙여지게 되고, 큰 피해를 준 태풍 이름은 회원국에 제안으로 변경할 수 있어요.

 

태풍 이름 가운데 유독 한글이 많은 이유는 북한도 태풍위원회의 회원국으로, 10개의 태풍이름을 제출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이 총 20개가 됩니다.

 

 

 

태풍은 초당 17m 이상의 바람의 속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한 폭풍우를 동반할 경우 막대한 피해를 주게 돼요. 시설물과 자연피해는 물론, 이재민 발생과 인명 피해를 주기도 하는데요.

태풍은 해수를 뒤섞어 순환시켜주며 바다의 적조 현상을 소멸시키고, 바다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해요. 저위도 지방의 에너지를 고위도 지방으로 움직이게 해주어 지구 남북 온도의 균형을 잡아주는 장점도 있어요.

그래서 태풍은 여름의 불청객이자 우리에게 필요한 자연 현상이기도 합니다.

 

 

태풍이 생기는 이유와 태풍 이름 정하는 법, 더불어 태풍의 장단점도 함께 살펴보았어요. 매년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태풍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랄게요! :)

 

 

by 대교 2015. 9. 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