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DY/육아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법으로 일상 되찾기!

신나는 물놀이, 즐거운 배낭여행, 다채로웠던 축제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즐긴 여름 휴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온몸은 찌뿌둥하고, 피곤함과 무기력함이 있다면?

이때에는 여름휴가 후유증을 의심해보세요. 여름휴가 후유증이란 휴가 후 피로감, 어깨나 목 등의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겪고 있기도 한데요.

오늘은 빠르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법을 알아볼게요! :)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장시간 비행이나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아 있게 되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고, 척추피로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허리와 목, 어깨 등에 통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져요. 장시간 앉아있다가 갑자기 움직일 경우 굳어 있던 근육에 부담이 가 급성 요통이 생기기도 쉬워요.

특히, 웨이크보드와 같은 수상 레포츠나 아이들과의 신나는 물놀이는 평소에 자신이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몸에 피로를 쌓이게 만들어요. 순간적인 충격으로 뼈가 삐끗하는 경우도 흔해요.

 

그래서 이때에는 몸에 피로와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나 온찜질, 스트레칭 등이 도움이 돼요. 움직임이 많이 없는 직장인들이라도 틈틈이 밖으로 나와 스트레칭을 해주고, 바른 자세로 앉아 허리를 가볍게 움직여주세요.  

또한, 목욕도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좋은 방법인데요. 약간 뜨거운 물에 양손을 담그는 수욕과 양발을 담그는 족욕, 또는 반신욕과 전신욕 모두 좋아요. 전식욕을 할 때에는 쑥을 입욕제로 활용하면 온열 효과를 볼 수 있어 요통을 완화하기에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해요.

 

 

 

여름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겪는 증상 중 수면 부족으로 인한 피로감을 가장 많이 겪으시는데요. 휴가를 지내는 동안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거나 평소보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불규칙한 수면 시간을 가지셨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수면 패턴의 반복은 평소의 생체리듬을 깨트리기 때문에 피로감을 유발하기 더욱 쉬워져요.

 

그래서 이러한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법에는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찾는 것이 가장 좋아요. 휴가 후 1~2주 동안은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노력을 해주세요. 그리고 피로감을 풀기 위해 장시간 자게 되면 오히려 피로감을 더욱 주기 쉬우므로, 수면시간은 7~8시간 정도로 맞춰주세요.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법의 세 번째는 바로 식단을 조절하는 것인데요. 보통 여름휴가지에서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여기에 과음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 우리 몸에 부담을 주게 돼요. 그래서 여름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꼭 필요해요.

일상으로 되돌아온 후에는 식사량을 조절하시고, 신진대사와 면역력 증강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해주세요. 기름진 음식으로 배탈이 나거나 더부룩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에 좋은 매실차를 드셔보세요. 매실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주어요.

 

또한, 여름휴가 동안 과음을 하셨다면 단백질을 보충하는 식단 관리가 필요해요. 우리 몸은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단백질을 사용하는데, 과음을 하게 되면 그만큼 단백질을 소비하게 되고, 근육과 디스크에 전달되는 단백질도 부족해져요. 따라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수분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법은 이렇게 특별한 방법 없이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여름휴가 후유증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피로와 같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법으로 정상적인 생체리듬과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