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이 가득한 10월,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여러 가지 씨앗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자주 보는 꽃과 풀이라도 그 씨앗이 어떤 모습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씨앗이 알차게 영근 요즘! 엄마표 놀이 학습 씨앗놀이를 즐겨 보세요. 다양한 종류의 씨앗을 수집해 차곡차곡 보관하여 멋진 보물상자를 만들어보는 등 씨앗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더불어 수집한 씨앗을 이듬해 봄에 심으면 식물의 한살이를 알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될 텐데요.

오늘은 미즈코치와 함께 엄마표 놀이 학습, 씨앗놀이를 만나볼게요 :)





공원과 숲에서 수집한 씨앗을 보관할 씨앗 봉투를 만들어 보세요. 아이만의 씨앗 보물 상자를 만드는 동시에, 이듬해 식물의 한살이를 알기 위한 기초 준비 단계가 된답니다^^


[ 재료 ]

수집한 다양한 종류의 씨앗, 종이봉투 또는 다시백, 가위, 연필, 풀


[ 씨앗 봉투 만들기로 씨앗놀이 하기 ]

1. 종류가 다른 수집한 씨앗들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구분해주세요.

2. 반으로 자른 종이봉투 2개를 준비해주세요.

3. 한 봉투에는 같은 종류의 씨앗끼리 넣어주시고, 각각 넣은 봉투 입구는 풀로 밀봉해주세요.

4. 봉투 겉면에 연필이나 사인펜으로 씨앗을 수집한 날짜와 이름을 적어주세요. 다시백 겉면에는 유성펜으로 적어주세요.



엄마표 놀이 학습! 씨앗으로 마음껏 옷을 디자인해보세요.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씨앗놀이가 될 거예요^^


[ 재료 ]

수집한 여러 가지의 씨앗, 옷


[ 씨앗으로 옷 디자인 하기 ]

1. 수집한 씨앗 중 점성이 있거나 갈고리가 있는 씨앗을 골라내주세요.

2. 골라낸 씨앗을 자유롭게 옷에 붙여 디자인해주세요.


〃 씨앗을 수집하다 보면 소매와 바짓단에 풀씨가 붙어 있기 쉬운데요. 씨앗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의 옷가지나 동물의 털, 바람을 따라 멀리 이동해 뿌리를 내리고 다시 꽃을 피워요. 이는 식물의 한살이를 알기 위한 기초 지식인데요. 갈고리나 점성이 있는 씨앗들은 이렇게 여러 방법으로 이동을 하며, 대표적인 것으로는 도깨비바늘, 도둑놈의 갈고리, 도꼬마리 등의 씨앗이 있어요.



엄마표 놀이 학습의 마지막은 과녁판에 씨앗 던지기 놀이인데요. 옷에 디자인하기도 좋은 도꼬마리 씨앗은 가시가 많고 크기가 커 부직포에 던졌을 때 잘 달라붙어요. 유아와 함께 씨앗놀이를 할 때에는 원 대신 동물을 그리거나, 여러 색깔로 모자이크를 만들면 더욱 재미있게 과녁판 맞추기 놀이를 하실 수 있어요^^


[ 재료 ]

도꼬마리 씨앗, 부직포, 끈


[ 과녁판에 씨앗 던지기 놀이 ]

1. 부직포에 바느질 또는 색연필로 원을 그려 과녁판을 만들어주세요.

2. 부직포를 끈에 매달고 벽에 고정시켜 주세요.

3. 2~5m 거리에서 씨앗을 던져 부직포에 던져주세요. 숫자를 적어 점수를 합산해 게임처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by 대교 2015. 10. 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