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공부를 직접 가르치는 선생님? 아이의 공부 스케줄을 밀착 관리하는 매니저? 아이의 생활 관리에만 힘쓰는 생활 관리자? 여러분은 아이에게 어떤 엄마인가요? 어떤 역할이 아이에게 좋은 엄마일까요? 오늘은 여러분이 어떤 엄마인지 가늠해보도록 엄마의 역할 4가지를 준비했어요. 어떤 엄마의 역할이 아이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지 천천히 살펴볼게요! :)




선생님형 엄마는 아이의 학습에 가장 깊이 관여하는 유형이에요. 특정 분야에 자신이 있거나 학교나 학원 스타일에 반감이 있어 직접 가르치시는 것인데요. 아이의 학습 전반에 걸쳐 밀착 관리하는 가정교사형 엄마도 선생님형 엄마예요. 이 경우는 아이와 학습 스타일이 맞으면 좋은 엄마가 되는 놀라운 시너지를 발휘하지만, 섣불리 시도했다가 금세 포기하거나 아이와 엄마 모두 힘들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엄마의 역할 중 매니저형 엄마는 아이를 직접 가르치지는 않지만 대신 학습 정보를 열심히 모으고 아이 스케줄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요. 아이 학습에 많은 기대를 하기 때문에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 특히 많은데요. '나보다는 전문가가 나을 거야'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어요.



책상에서 하는 공부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넓은 세상을 공부의 장으로 소개하고, 학습을 강요하지 않아 아이와 사이가 좋은 엄마가 되기 쉬워요. 다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학습 효율이 크지 않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불안감이 엄습해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러한 엄마의 역할은 어떻게 체험을 학습으로 승화시키는가가 관건이에요. 



엄마의 역할 중 가장 소신 있다 할 수 있어요. 공부는 아이 스스로 하도록 하고, 생활습관, 인성 등의 아이가 지켜야 할 기본을 잘 만들어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사교육을 많이 시키지 않고, 자기관리를 강조하기 때문에 자기관리 능력이 학습능력과 연결되기 쉬워요. 다만, 너무 엄격하게 관리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여러분들은 어떤 엄마인가요?^^

어떤 역할도 유일한 정답은 아닌데요. 좋은 엄마란 '아이에게 맞는' 것이어야 하겠죠? :)



* 출처: 미즈코치 3월호(글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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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교 2016. 3. 2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