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국고용정보원이 국내 대표 직업 195개에 대한 10년 후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는데요, 우리 아이가 직업을 선택할 2025년에는 과연 어떤 일자리가 늘고, 어떤 일자리가 줄어 있을까요? 오늘은 6가지 미래 직업 트렌드를 이정표 삼아 2025년 뜨고 지는 직업 전망에 대해 알아볼게요~!

 

 

 


미래 고용 구조 및 직업 전망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은 다름아닌 4차 산업혁명입니다.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모바일 같은 신산업에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종이 뜰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 컴퓨터보안전문가,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 등의 정보기술직과 전기·전자공학기술자, 기계공학 기술자, 통신공학기술자, 멀티미디어디자이너, 제품디자이너 등 관련 전문직이 대표적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생산 현장의 자동화, 컴퓨터화, 디지털화, 온라인화, 로봇화, 무인화, 스마트화를 가져왔는데요, 이런 변화의 물결이 거세질수록 기계로 대체 가능한 직업은 점차 사양길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주조원, 단조원, 판금원, 제관원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산업용 로봇 및 3D프린팅 기술의 확산 역시 이들의 일자리를 위태롭게 할 전망입니다.

 

 

 


인구 구조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합니다. 고령화는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물리 및 작업 치료사, 응급구조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간병인 등의 취업 확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산부인과 의사는 저출산 기조로, 영상의학과 의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활용으로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교사는 저출산 및 학령인구 감소로, 작물재배종사자와 어업종사자는 농어촌 인구의 고령화와 청년층의 이농으로 종사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세계화하면서 사업 관련 서비스 전문직의 직업 전망이 밝다는 분석입니다. 경영컨설턴트, 관세사, 손해사정사, 행사기획자는 10년 후 지금보다 많은 인원이 일할 전망입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경영컨설턴트는 연평균 0.6%, 행사기획자는 연평균 2.1% 늘 것으로 추산했는데요, 국제 무역과 국제 회의의 증가 역시 이들 직군의 고용 증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또 다른 축인 핀테크와 로보어드바이저(컴퓨터가 자산을 운용하는 금융서비스), 인터넷전문은행의 확산은 금융권 인력을 재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무가 단순한 출납창구 사무원, 증권 및 외환딜러는 고용 감소를 피하기 어렵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보험 및 금융상품개발자는 핵심전문가로 부상해 고용 수요가 증가할 것입니다.

 

 


국민 안전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찰관, 소방관, 경호원 등 안전을 책임지는 일자리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자연히 안전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 산업도 동반 성장할 텐데요,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5~2025」(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경찰관은 연평균 1.4%, 소방관은 연평균 1.6%, 경호원은 연평균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괄호 속 단위는 천 명   

 

 

취업자 규모가 가장 큰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직군은 특히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와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 직군 또한 생산 설비의 자동화와 기계화 추세 속에서 강세를 띨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10년 후 미래의 인기 직업은 무엇인지, 2025년 뜨고 지는 직업 전망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자녀의 장래희망이나 진로에 대해 조언할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by 대교 2017. 6. 1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