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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예비중등 겨울방학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처음 교복을 입던 날 기억하세요? 엄마와 함께 교복 파는 곳에 가서 처음 중학교 교복을 맞추던 날. 왠지 스스로가 부쩍 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교복을 입는 것도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많이 걱정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초등학교와 다른 환경에서 잘 적응하며 지낼 수 있는지 말이죠.

이런 걱정은 모든 부모님들의 공통된 걱정이기도 합니다. 주위의 학부모님들을 만나보면 ‘중학교’ 올라가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뭘 준비해야하는지 많이 걱정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예비 중학생들이 입학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비 중학생 준비 무엇을 해야할까?



1. 꾸준하게 취미로 할 수 있는 나만의 운동 만들기.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성적’ 일겁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갑자기 어려워지는 공부를 따라갈 수 없을까봐 걱정이 되는 거죠. 그래서 많이들 선생학습을 시키시는데 사실 선행학습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체력’입니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많아진 공부양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런 스트레스는 곧 우울증이나 두통, 불안, 탈모 등을 방생 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부하면서 체력이 부족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재매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취미로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습관 만들기


사실 지내보면 어렵거나 하는 것이 없는 중학교 생활이지만, 처음 들어가기 전에는 무척 긴장하게 되죠. 그 이유 중 하나가 초등학교 때 보다 엄격해진 ‘중학교 생활’때문입니다.

교복과 두발 제한. 등교 시간도 8시 30분 전후여서 늦잠을 자다가 지각을 한다고 하면 벌점을 받게 되기도 하죠. 그러니 겨울방학 동안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드려야 합니다.

또한 공부하는 습관도 만들어 보세요. 아무래도 중학교에 올라가면 수업양이 늘어나서 공부하기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매일 할 일들을 계획표에 세우고, 숙제는 그날그날 해결하면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3. 내게 취약한 과목은 무엇일까?


중학교에 진학하면 당장 과목수가 늘어나고, 과목별로 담당 교사가 따로 배정되서 과목과 교사의 성향도 파악하고 적응해야 합니다. 교과 내용도 초등학교 시절보다 어려워지는 것도 사실이죠. 거기다 첫 시험은 초등학교 때와 달리 일주일간 2~4과목 씩 빡빡한 스케줄 대로 봐야하고, 과목별 성적과 합산 성적이 ‘등수’로 표시됩니다.

이러한 교과목 수업과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이 가장 취약한 과목이 무엇인지 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어떤 과목이 취약한지 팍악 되었다면 겨울방학동안 1학년 1학기 범위 내에서 선행학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겨울방학동안 과하게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적당한 선행학습은 자신감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4. 진로 로드맵을 만들어보자.


진로 로드맵을 만들어 보면서 공부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지 학교에서 시키셔, 부모님이 하라고 해서, 가 아니라 원하는 직업을 꿈꾸고 고민해보면서 목표를 정하는 겁니다.

물론 아직 중학교 1학년이라서 바라는 꿈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꿈을 정해 놓는 다면  목표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고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공부하고 바라는 쪽에 전문가를 만나 조언도 들으면서 자신의 꿈을 좀 더 구체화 시키며 시야를 넓게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