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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수학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원칙!


안녕하세요~
눈높이 담당 에디터 김양입니다.
새해 첫 주말은 다들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그냥 저냥 푹 쉬면서 보낸듯요 ㅎㅎ
오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수학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원칙! 이라는 주제입니다.
수학을 잘하는 엄마들에게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 살짝 살펴볼까요? ^_^

 



1. 수학의 참맛을 느끼게 해요!

수학은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서 그 흥미를 꾸준히 유지해 나가는 것이 관건!
자녀가 현재 수학을 어렵고 힘든 과목으로 느끼고 있다면, 현재 학습하는 교재가 자녀의 수준에 적당한지 먼저 점검해보세요.

일분 학부모들은 높은 수준의 문제를 풀게 해야 수학 실력이 향상된다는 생각으로, 자녀의 실력보다 상위 수준의 학습을 강요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렇게 되면 자녀는 문제풀이에 어려움을 느껴, 수학은 무조건 어렵고 재미 없는 과목으로 인식하게 된답니다.
현재 자녀의 수학 실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준에 맞는 교재로 학습을 시작해주세요.
수학에 대한 개념을 자녀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설명하고, "네가 선생님이 되어 엄마한테 한 번 가르쳐 줄래?" 하면서 자녀가 얼마만큼 잘 이해했는지 역할극을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지금 당장 남보다 낮은 진도에서 학습을 출발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갖지 않아도 된답니다.

2. 연산 능력 배양은 기본이고 필수예요.

초등 과정에서의 수 개념과 연산 능력의 배양은 문자와 기호를 사용하여 점차 확장, 추상화되는 중, 고등학교 수학을 준비하는 기본 필수 과정이므로, 분수의 사칙연산까지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고 충분한 연습을 통해 연산 능력을 축적하도록 해야해요.
그래야 응용문제에서도 그 빛을 발하게 된답니다. 문제 해결 방법을 명쾌한 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빠른 시간 내에 실수 없이 정답을 도출해 낼 수 있는 능력과 검산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까지 제공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3. 다양한 풀이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수학은 정답으로 가는 풀이 방법이 다양하므로, 자녀가 되도록 다양한 풀이 방법에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학년 때는 문제를 어떻게 풀이할 것인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도록 질문하는 것이 좋은데 "네!"와 "아니오!"로 답이 나오지 않도록 "왜 그렇게 생각해,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 등의 형태가 바람직해요. 질문을 통한 적절한 자극이 자녀의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고학년이 되면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법을 식으로 전개하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며, 여러가지 방법 중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합당한 이유를 적어 보는 기회도 갖도록 해보세요.

자료출처 : 눈높이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