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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거짓말은 이제 그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책 '거짓말이 왜 나빠?'


 

 

얼마 전에 쇼프로그램에서 어떤 영화 감독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이 한 거짓말에 대해서 이야기 해줬습니다. 이야기인 즉, “어느 날 집에 갔는데 엄마와 이모가 계셨다. 순간 엄마와 이모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반장이 됐다고 거짓말을 했다. 엄마는 너무 기뻐서 다음 날 연필 등을 사서 학교에 오셨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 거짓말은 하면 절대 안되지만 얼마나 웃기던지.. 거기다 거짓말을 한 이유도 엄마와 이모를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니.. 왠지 아이다운 발상이라서 귀엽게 느껴지지 않나요?

하지만 거짓말을 하면 분명 안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왜 안되는지 알려줘야 하죠.

오늘 소개해드릴 “거짓말이 왜 나빠?‘ 책의 주인공 현태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마음속에 똘똘이와 두근이가 나타납니다. 실제로 아이들은 거짓말을 할 때,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하기 때문에 똘똘이와 두근이가 나타나는 것에 공감 할 수 있죠.

책을 통해 거짓말으 왜 나쁜지, 거짓말을 할수록 어떻게 되는지 만날 수 있는 책!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재미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소개


 
잘못된 습관을 재미난 동화로 풀어
스스로 깨닫게 하고, 올바른 습관으로 유도한다!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속에서 스스로 깨닫도록 안내해 주는
Self control 생활동화!
상상력 만점의 스토리에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서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다!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가장 공감하는 주제들만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11권까지 출간되었으며, 앞으로도 약속 안 지키는 아이, 남에게 미루는 아이, 부정적인 아이 등 후속 권들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거짓말을 돕는 똘똘이 vs 거짓말이 싫은 두근이
알쏭달쏭 거짓말쟁이의 속마음 들여다보기!


아이들의 거짓말은 지극히 사소한 것들이다. 양치질하는 게 귀찮아서 했다고 하고, 숙제 못해서 혼날까 봐 아프다고 말하고, 군것질하고 싶어서 준비물 비용을 조금 부풀리는 등 생활 속에서 자잘하게 혼나는 것들을 피하고 조금의 편의를 얻고자 하는 것들로부터 거짓말은 비롯된다.
그런데 이렇게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한 번 두 번 하다 보면 죄책감도 없이 어느새 습관으로 굳어지는 것이 문제이다. 아이의 거짓말을 알게 된 부모들도 바로 그 점 때문에 걱정하고 거짓말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한번 길들여진 습관은 좀처럼 잘 고쳐지지 않는다. 거짓말 할 때마다 혼내고 야단을 쳐 봐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아이 스스로 동화 속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발견하고 잘못된 습관이 야기하는 문제들을 보면서 직접 깨달을 때에야 비로소 능동적으로 고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현태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거짓말을 부추기는 똘똘이와 거짓말을 싫어하는 두근이가 나타나 현태의 마음을 흔든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할 때마다 갈등하는 내면의 모습을 똘똘이와 두근이를 통해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였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거짓말을 할 때마다 우리 마음속에 똘똘이와 두근이 같은 존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친구들과 멀어지고,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지는 현태의 모습을 통해 거짓말이 왜 나쁜지, 거짓말을 할수록 어떻게 되는지 재미있게 알려준다.


좀 더 자세한 책 소개와 더 많은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http://www.libro.co.kr/Product/KidsDetail.libro?goods_id=0100010598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