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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대교 리브로 이벤트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책 vs 책


 

책을 재미있게 읽다보면 관련 있는 내용들을 연관 지어 읽고 싶어지게 됩니다.
같은 시대를 산 인물의 이야기, 같은 곳을 여행한 사람들의 이야기, 똑같은 현상을 두고 다르게 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등 말이죠.

같은 소재를 담았어도 작가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책들.
이번 대교 리브로에서는 책vs책이라는 이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책을 비교도 해서보고 리뷰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하여 선물을 드립니다.

그럼 어떤 책들을 비교하며 읽을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책의 향연

 

통섭의 식탁 vs 책은 도끼다


1. 통섭의 식탁

소개


 
통섭학자 최재천 교수가 먼저 맛보고 권하는 56가지 책 요리의 향연
“기획 독서가 당신을 통섭형 인재로 만든다.”
「과학자의 서재」에서 못다 한 최재천 교수의 맛깔나는 책 이야기!

책 읽기를 즐기며, 책 쓰기를 게을리하지 아니하고, 책 모으기에 열심인 우리 시대의 지식인 최재천 교수. 그가 「과학자의 서재」에서 못다 한 ‘책’ 이야기를 모아서 「통섭의 식탁」에 푸짐하게 차려냈다. 최 교수는 요즘 취미 독서에만 빠져 있는 젊은이들과 지적인 자극을 받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기획 독서’를 제안한다. 21세기 통섭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와 지식을 아우르는 기획 독서가 필요하다. 그는 이 책에서 멋진 지식의 만찬을 준비하여 우리에게 자연과학, 인문, 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56권의 다양한 책 요리를 선사한다.
이 책은 최재천 교수가 선별한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코스 요리에 빗대어 소개한다. 애피타이저에서 디저트, 퓨전 요리까지, 가벼운 책에서 다소 묵직한 책까지 독자들이 체하지 않고 잘 읽고 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어렵고 딱딱해 보이는 자연과학이나 인문학 분야의 책들도 최재천 교수의 특제 이야기 소스와 버무려지면 맛깔나는 책 요리로 변신했다. 또한 요리마다 함께 맛보면 좋은 책들도 소개하고 있어서 지식의 통섭과 확장을 가능하게 했다. 독자들은 책을 통한 최 교수의 통섭적 사고와 인간과 자연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도 엿볼 수 있으며, 이 책에 소개된 책들을 재료로 삼아 자신만의 지적 요리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2.  책은 도끼다


 

소개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 광고인 박웅현
자신만의 독법으로 창의력과 감성을 깨운 책들을 소개한다.


오랜 시간 참신하고 인문학적 감성이 느껴지는 광고를 만들어 주목받은 저자에게 울림을 준 ‘책’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아이디어의 밑바탕이 되어준 책들을 감동을 준 문장에 줄을 치고 옮겨 적는 자신만의 독법으로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고은의 『순간의 꽃』,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프리초프 카프라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등 시집에서부터 인문과학 서적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은 저자가 가지고 있는 독서의 스펙트럼을 잘 보여준다. 실제로 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저자의 강독회를 책으로 정리해 옮겼다. 학생들과 함께 텍스트의 감동을 하나하나 짚으며 풀어간 강독회의 현장감도 생생히 담겨 있다.

“책은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는 도끼가 돼야 한다”
박웅현의 독법: 깊이 읽기의 즐거움


저자는 많이 읽는 것보다 깊이 있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의 사고와 태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책읽기를 하라는 것.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보는 눈'을 가지게 되고 사고의 확장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사고와 태도에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좋은 책이며, 내면에 얼어붙은 감성을 부수는 도끼와 같은 책이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책읽기를 통해 무엇보다 저자의 삶이 풍요로워졌음을 증명하며 우리에게도 깊이 읽기를 권한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읽는 책들은 일상에 젖어 무딘 우리의 감각을 일깨우는 도끼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하다



2013 체제 만들기 vs 노무현의 따뜻한 경제학
 


 
1. 2013 체제 만들기



소개



올해 우리 사회 최대의 화두를 던진다!

희망의 2013, 승리의 2012

2012년 양 선거를 앞둔 국내정세에 대한 분석
김정은체제로 이동하는 북한의 변화와 대북정책에 대한 진단
87년체제를 넘어 희망의 2013년체제를 향한 백낙청의 제언과 해법


2012년은 두번의 선거가 있는 해로 이미 연초부터 우리 사회 전반에서 정치와 관련된 이슈들이 다양하게 급부상하고 대중의 관심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 한가운데에 있는 주요한 화두가 바로 ‘2013년체제’이다.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이끌어낸 87년체제가 여전히 그 효력을 발휘하고 있으나 이제 변화된 새로운 시대에 걸맞지 않은 낡은 체제로서 극복의 대상이 되었다는 분석들이 제기되어왔고, 그러한 논의를 주도했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는 2012년 총선거와 대통령선거를 통해 새롭게 시작될 2013년은 87년체제 못지않은 큰 변혁을 이끌어낼 새로운 시대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고 주창해왔다. 이번에 출간한 「2013년체제 만들기」는 그간의 2013년체제에 관한 저자의 논의들을 집약한 책이다.
6ㆍ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표를 역임하면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힘써왔으며 2011년 시민사회, 종교계 등 각계 원로들이 모여 구성한 희망2013ㆍ승리2012 원탁회의를 주도하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이기에 이 책의 제언과 해법 들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2. 노무현의 따뜻한 경제학




소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하는
참회의 기록이자 양심의 증언
그리고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경제 비전

정통 경제 관료로서 참여정부 시절 기획예산처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의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바치는 변양균 전 실장의 참회의 기록이자, 참모로서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철학과 가치와 사상과 원칙을 알리는 냉정한 증언이다.
저자인 변양균은 참여정부 5년 동안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한 경제사회 정책 전반을 기획·추진해 온 참모이다. 따라서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철학과 원칙, 복지 사회에 대한 비전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다. 저자의 눈에 비친 노무현 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열정적이고 따뜻한 경제관과 복지관을 가진 ‘경제 대통령’이자 ‘복지 대통령’이었다.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 시대를 재조명하고 재평가하는 데 중요한 바탕을 제공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가야 할 경제 비전과 복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 참여 및 더 많은 비교 도서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libro.co.kr/Event/Generate/PlanEvent/Event_Sub01.aspx?code=TE3479&name=TE&theme=00347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