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교육을 말한다 |
엄마 상담소,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만큼 엄마도 고민에 빠진다!
우리 아이를 보면서 자녀 학습 지도 혹은 아이와의 갈등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우리 아이와 엄마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알아봅시다.
대교 교육을 말한다 |
엄마 상담소 |
공부 힘들어 하면 하나쯤 그만둬도 될까요?
Q 중학교 대비 공부를 시작하면서 방과 후에 학원, 학습지, 숙제 등으로 공부를 하는데 자주 어렵다, 힘들다라는 말을 합니다. 아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공부에 지친 것 같아 하나는 그만두는 게 낫다고 생각하다가도 지금까지 해온 공부 흐름을 놓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아이는 지금 공부앓이 중입니다. 이 고비를 넘기기 위해서는 아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의 필요성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작정 하던 공부를 하나씩 그만둘 수는 없습니다. 아이가 하고 있는 공부 중 하기 싫거나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물어보고 그것부터 빼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어떤 공부를 그만 두고 싶다고 하면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세요. 아이가 하기 싫다는 공부에 대해서는 대안이 필요합니다. 지겹다고 당장 그만두지 말고 빈도를 줄여주세요. 그리고 줄인 만큼의 시간에 책을 읽는다던가 다른 문제집으로 공부하게 한다면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지겹게 느끼는 것이 줄어들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편해질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공부를 그만두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공부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느냐 입니다.
공부 관리 능력을 키우면 중학생이 되더라도 공부 분량은 늘어나지만 매일 하던 공부습관을 유지하기 때문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부터 아이의 공부 능력을 키우려면 무작정 몇 시간씩 책상 앞에 앉혀 놓는 것보다 20~30분 정도로 공부시간을 시작했다가 천천히 늘려가면서 자기주도 학습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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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에 푹 빠진 아이, 어떡하죠?
Q 연예인에 푹 빠진 우리 아이. 자연스레 공부는 소홀해지고 정해놓은 TV시간과 컴퓨터 시간도 어겨 시간관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적당한 수준이면 이해하겠지만 아이가 지나치게 신경을 쏟으니 화가 납니다.
A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는 마치 연예인을 위해 살아가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모든 열정을 연예인에게 쏟는 것과 같아 보일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선입견부터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소통을 해야 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예인을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매개체로 활용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관심을 가져보세요. 그 연예인의 모습을 본 뒤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아이는 엄마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엄마에게 연예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을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콘서트장도 가보세요. 아이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 엄마도 관심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엄마에게 믿음이 생길 것입니다.
엄마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면 아이는 안정감이 생기고 집을 편하게 느끼면서 공부에도 관심을 기울일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다독여준 뒤, 엄마가 걱정하는 부분을 일러주세요. 아이를 다그치고 혼낼 때보다 엄마의 마음을 훨씬 빠르게 이해할 것입니다.
엄마가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대화를 시도하면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 내일을 여는 엄마 MS.Coach(미즈코치)
* 위 글은 대교 '미즈코치' 5월호에 소개 된 글입니다.
'미즈코치'는 대교에서 만든 자녀교육 월간지로 엄마들에게 힘이 되는 알토란 같은 정보만을 모은 월간지입니다.
미즈코치 월간지에 소개된 기사중 일부는 대교닷컴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교 미즈코치 웹진
http://www.mscoach.com/MCHZone/MCHWebzineLis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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