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교육을 말한다 |
공부 싫어하는 아이 성적 향상 프로젝트,
공부 본능을 깨워라!
부모는 아이가 마음먹고 공부하길 바라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가르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마음먹고 공부하길 바란다면 먼저 공부 습관부터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잠자는 공부 본능을 깨워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대교 교육을 말한다 |
잠재된 공부 본능 탐색하기 |
학습하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의 본능입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까요?
아이에게 공부 동기는 어떤 의미인지 찾아봅시다.
공부 본능은 누구에게나 있다
대부분의 아이는 공부보다 노는 것을 좋아하고 공부는 어려운 것이라고 느낍니다. 그러나 모든 아이에게는 '공부 본능'이 있습니다. 아이의 어린 시절, 수 많은 엉뚱한 질문들로 부모를 괴롭혔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분명 우리 아이도 호기심이 있고, 그것을 충족하려는 욕구도 있지만, 공부하고 싶어요 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아이도 찾기 어렵습니다. 자라면서 공부 본능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탓인데요. 아이에게 숨은 공부 동기를 끌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해결과제입니다.
공부 본능을 꺼내줄 엄마
우리 아이는 왜 공부를 싫어할까요? 혹시 아이가 호기심을 키우기도 전에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은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세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학교생활을 통해 기초적 지식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아이에게 왜 수업을 못 따라가냐고 다그치거나 과잉 반응을 보이면, 아이는 지나친 자극을 받고 호기심을 키울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엄마의 역할에 따라 아이의 공부 본능이 싹을 틔우냐 마냐가 결정되기 때문에 엄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동기가 없다면? 자기주도 학습도 없다!
※ 동기
내재 동기 |
공부 행위 자체에 흥미를 느끼거나 학습 내용에 흥미를 느끼는 것 |
외재 동기 |
시험 결과 등에 따라 아이가 성취하려는 욕구를 느끼는 것 |
이 두 가지 모두 아이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내재 동기는 자기주도 학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공부가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게 되고, 그러면 학업 성적 또한 자연스럽게 올라 갑니다.
자기주도 학습은 암기법, 시간관리 같은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때를 잡아라
공부 기간을 흔히 초1 ~ 고3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볼 때, 초등학생 때는 슬슬, 고등학생이 되서 스퍼트를 올려 공부를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수능 뿐만 아니라 수시와 내신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초등학생 때 공부 습관을 잡고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습관 형성에 공을 들이다가 공부 내용을 쌓는 중학생 시절을 거쳐 배운 내용을 유지해 완성하는 고등학생 시기도 들어서야 합니다. 초등학생 시기 중에서도 본격적으로 내용이 심화되는 고학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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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공부 본능 싹 틔우기 |
자기주도 학습의 필수 요건이자 이상적인 학습 동기인 내재 동기가 아이 내면에 생길 수 있도록 부모가 아이와 함께 노력해봅시다.
목표 게시판 만들기
목표가 있으면 공부하고 싶은 의욕이 생깁니다. 스스로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운 후, 도달 기간을 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한 목표 게시판을 만들어 본다면 아이는 자신이 세운 목표를 보면서 동기 부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목표 설정 3단계
자기 탐색 지금까지 내가 이룬 것, 장*단점, 자신 있는 과목과 자신 없는 과목, 관심 있는 분야와 없는 분야와 같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적습니다. |
꿈 목록 작성 좌우면, 닮고 싶은 사람, 꿈 목록과 같이 내가 바라는 것, 미래에 원하는 것을 적고 주기적으로 수정하고 보완해줍니다. |
인생 로드맵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시기별로 이루고 싶은 구체적 목표를 설정합니다. |
롤 모델 찾기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갖지 못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자서전과 같은 성공한 사람에 대해 알아가면서 나중에 커서 이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위인전이나 자서전에 나온 사람을 멀게 느끼면서 공감을 하지 못한다면 주위에서 자신의 목표를 이룬 사람을 멘토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꿈 이미지화 하기
내가 세운 목표를 이루었을 때 모습을 상상합니다. 구체적인 상황을 이미지로 상상하면 목표를 이룬 것처럼 열정이 샘솟는데요. 이루고 싶은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만나거나, 가고 싶은 학교 등에 가서 직접 눈으로 경험하는 것도 꿈을 이미지화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1등 경험하기
자신감은 아이의 공부 의지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자신감도 좋은 결과가 없으면 상실되고 마는데요. 공부 그룹에서 100점을 맞거나 1등을 경험하면 좋습니다. 친구들과 공부하면서 경쟁심을 유발할 수도 있고, 잘하는 과목이 생기면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과목이 있네.", "다른 과목도 잘 할 수 있겠다" 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하루 10분 공부 습관 잡기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었다가 얼마 못 간다면 공부 습관이 몸에 배지 않은 탓 때문일 것입니다. 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초등학생 때 누적되면 평생 습관으로 자리 잡는데요. 지속적 공부 동기 유발을 위해 하루 10분을 공부 시간으로 잡고 엄마가 지켜봅니다. 다만, 하루 이틀 지나고 아이가 잘 한다고 해서 다른 과목도 해보자고 더 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아이가 10분 동안 잘했다면, 나머지 시간은 자유 시간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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