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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방학특집② 아이들과 함께 보는 공포 애니메이션

 

DAEKYO 오늘의 세상

 

방학특집②

아이들과 함께 보는 공포 애니메이션

 

 

 

 더운 여름날, 아이들과 무료한 방학을 보내고 계신가요?

혹은 2학기 준비로 지친 아이를 보며 안쓰러워하고 계신가요?

오늘 추천하는 공포 애니메이션을 아이들과 함께 보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머리도 식히고 아이와 친밀감도 쌓아보세요!!

 

 

 

 

 

대교 오늘의 세상

 공포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의 악몽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같은 <크리스마스의 악몽>은 크리스마스타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해골 캐릭터가 인상적인 이 애니메이션은 세계에서 이슈를 만들었었는데요. 지금도 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공포스럽기보다는 유쾌하면서도 기발한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상상력에도 도움이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령 신부

 

 

결혼식을 앞둔 주인공 빅터가 너무 떨리는 나머지 결혼식 예행연습을 하다 벌어지는 일을 다룬 애니메이션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악몽>처럼 해골들이 나오는 지하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로 생동감 넘치고 즐거운 모습을 하고 있는 유령들이 인상 깊습니다. "죽는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이들도 함께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코렐라인 : 비밀의 문

 

 

 

<코렐라인>은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자신의 엄마와 아빠가 자신과 놀아주지 않자 투덜대며 새로 이사온 집을 돌아다니다가 작은 문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그 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 곳은 현실과는 전혀 반대입니다. 눈이 아닌 단추를 단 가짜 엄마와 아빠가 매일 코렐라인을 즐겁게 해주기 때문에 코렐라인은 기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짜 엄마와 아빠는 본 모습을 드러내고 진짜 엄마와 아빠를 찾아내기 위해 코렐라인은 마녀인 가짜 엄마와 싸웁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메시지를 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외롭게 지내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꼭 필요한 애니메이션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와 바깥으로 현장학습이나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오순도순 함께 앉아 공포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도하고, 아이의 생각도 들어보는 등 아이와 조금 더 친밀감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추천해 드린 공포 애니메이션으로 아이와 친밀감도 쌓고 재미와 감동, 모두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조금 더 자세한 영화(DVD) 소개와 많은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libro.co.kr/Main/Home.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