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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교육을 말한다] 우리 아이 일기, 독서록과 친해지는 방법!

 

DAEKYO 교육을 말한다

 

우리 아이 일기, 독서록과 친해지는 방법!

 

 

 

초등학생이 되면 저마다 일기와 독서록을 쓰기 시작해 꾸준히 씁니다.

그러다가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글쓰기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는 아이가 많아지면서

일기와 독서에 소홀해지는 아이들이 많아지는데요. 

조금 더 깊은 생각을 표현해야하는 고학년 시기에 싫증난 일기와 독서록 쓰기에 재미를 붙이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대교 교육을 말한다

 01 | 독서록 쓰기 

 

독서록 쓰기는 단순한 숙제가 아닙니다. 독서록을 쓰는 것에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것은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같은 형식이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글쓰기를 시도하면 독서록 쓰는 시간이 한결 즐거워질 것입니다. 

 

 

  끌리는 책을 고르자

 

독서록을 숙제가 아닌 재미있는 글쓰기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추천 도서가 아닌 좋아하는 책, 재미있게 읽는 책,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꼭 수준이 높은 책이 아닌 아이 눈높이에 맞고, 아이의 흥미를 끄는 책을 골라 읽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이 많은 동화책이나 만화책이라고 해도 읽을 의미가 있는 책이고, 생각할 거리가 많다면 권할 만합니다. 책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고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록을 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양한 형식을 시도하자

 

딱딱한 기본의 형식이 아닌, 주인공 중심의 책이라면 주인공에게 편지 쓰는 형식으로, 역사 소설을 읽었다면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하는 가정 하에 독서록을 쓰면 흥미가 증가됩니다. 지도와 관련된 책이라면 지도도 그려보고, 여행에 관련된 이야기였다면 여행 작가처럼 촬영한 사진을 독서록에 붙이면서 기행문 형식의 글쓰기를 시도해 봅시다.

 

 

 

  기억에 남는 문장 음미

 

책 전체를 이해하고 글을 쓰려고 하면 방대한 분량에 숨이 막히고, 독서록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기억에 남는 부분, 기억에 남는 문단, 문장만 골라 적고 그것에 대해 느낀 점이나 생각한 점을 적어봅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대사나 위인이 한 말들을 적고 여러 차례 읽어보고 음미하여 의미를 느끼며 적어보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체계적인 시스템 갖추기

 

특정 시간에 독서록 쓰는 시간으로 정해놓고 쓰는 것도 좋고, 제대로 된 독서기록장을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보 매체에 익숙한 초, 중, 고등학생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을 열고 있으니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야기 비틀기

 

줄거리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이 책을 쓴 사람이라면'이라는 가정하에 줄거리를 바꾸는 것입니다. 상상을 보태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바꾸어보기도 하고 주인공의 여정을 다르게 바꿔보기도 하고, 시간과 공간을 비틀어 조선 시대를 현대판으로, 현대를 신라시대로 바꾸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비틀어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해보는 것 또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독서 감상화 그리기

 

글쓰기가 부담스럽다면 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것 또한 좋습니다. 그림은 글보다 마음이 좀 더 잘 표현되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무조건 글을 채워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역사 연표나 연대기로 정리하기

 

책 속에서 벌어졌던 사건을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듯 짧은 멘트로 남겨봅니다. 내용의 흐름을 알아보기 쉽고, 간단하게 기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양을 채우는데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어 아이에게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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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 일기 쓰기 

 

일기 쓰는 습관은 글쓰기 뿐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 창의력을 길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말고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 글? No!

 

빽빽한 글쓰기를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그림으로만 채워진 그림일기나 관찰일기, 여행일기, 독서일기, 사진일기와 같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테마를 확장해 써보면 일기 쓰기에 흥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날 있었던 일에만 한정하지 말고 최근 일중 기억에 남는 일을 써본다면 오히려 생각이 여물어 글쓰기가 수월해진다고 합니다.

 

 

 

  매일 쓰지 않아도 좋아요

 

매일 써야 한다는 부담이 줄어들면 일기 쓰기가 한결 즐거워집니다. 여행을 떠난다면 마음껏 즐긴 뒤 일상으로 돌아와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일기를 쓰는 것도 좋고, 특별히 인상 깊은 일이 없었다면 그날의 일기를 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네 컷 일기에 도전! 

 

만화처럼 네 컷으로 나누고, 그 안에 간단한 그림을 그려넣고 적절한 대사를 말풍선에 넣어 쓰는 형식으로 하루 일을 짧게 정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핵심만 요약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 그림 그리는 재미가 쏠쏠해 일기쓰기가 더 즐거워지기도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일기 쓰기

 

동시 일기

자신의 생각을 짧은 글로 표현해봅시다. 글은 짧게 쓰되,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일기

일기에 사진을 붙이면 당시의 추억이 되살아나 나중에 읽을 때 훨씬 재미있어집니다.

사진과 함께 당시 상황을 묘사하거나 느낀 점을 적는 식으로 일기를 써봅시다.

여행 일기

여행을 다녀오거나 돌아다니며 쓰는 일기입니다. 겪은 일을 차례로 적거나,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 중심으로 기술하기도 합니다.

글로만 표현하는 것보다는 사진이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메모 일기

빠른 시간 안에 짧은 문장으로 중심 내용이나 자산의 생각,

느낌을 적는 일기로 여행지에서 만난 예쁜 풍경에 대한 느낌을 적는다던가 아주 빠른 시간에

진행되므로 소재가 생각이 나면 잊어버리지 않도록 즉시 메모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 내일을 여는 엄마 MS.Coach 미즈코치)

 

 

* 위 글은 대교 '미즈코치' 7월호에 소개 된 글입니다.

'미즈코치'는 대교에서 만든 자녀교육 월간지로 엄마들에게 힘이 되는

알토란 같은 정보만을 모은 월간지입니다.

 

 

 

 

미즈코치 월간지에 소개된 기사 중 일부는 대교닷컴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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