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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교육을 말한다] 초등학생 엄마가 알아야 하는 진로 교육

 

DAEKYO 교육을 말한다

 

초등학생 엄마가 알아야 하는 진로 교육

 

 

 

 초등학교 고학년은 아이가 잘하는 분야를 차츰 드러내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진로 교육이 필요한 때라는 것은 알지만, 엄마는 잘 몰라 돕지 못하는데요.

단계가 있는 진로 교육, 아이에게 맞는 단계별 진로 교육을 알아보고, 진로 교육의 첫발을 내딛어 봅시다.

 

 

 

 

 

대교 교육을 말한다

 1단계 | 초등학생, 가능성 열어두기 

 

  흥미 분야를 중심으로 확장 

 

초등학생은 아직 진로를 구체화하기에는 이른 나이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진로를 확장해 주어야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 주인이 되고 싶다라고 한다면 그 음식을 좋아하거나 요리하는 것이 신기해서 그런 말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럴 경우, 이후 음식점 주인 이외에 요리사, 푸드 스타일리스트와 같은 직업이 있으며 그러한 직업에 대한 의견도 나눌 수 있습니다.

 

 

 

  한 분야로 국한은 금물

 

아이가 수학을 잘하면 이과 성향이 강한 아이라고 단정지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이의 소질을 성급하게 판단해서 수학영재반 등의 심화활동을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 인문학적 자극이나 다양한 예체능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어져 한 분야로 국한되어버리기 때문에 아이의 진로 발달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나쁜 꿈은 없다

 

아이가 환경 미화원이 되고 싶다고 하면 화를 내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이럴 경우 아이는 직업에 선입견을 가지고 되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 대신 부모님이 만족스러워할 직업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게 될 수 있는데요. 편견을 버리고 아이에게 꿈이 생길 때마다 관심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꿈은 아이 스스로 말해요

 

초등학생 때는 다양한 자극으로 인해 하루에도 꿈이 수십 번씩 바뀌기도 하는데, 만약 부모님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아이의 꿈을 대신해서 말해준다면 어떨까요?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 꿈에 대해 말도 꺼내지 못하고 부모님의 꿈이 자신의 꿈인 양 자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이 시기에 충분한 자극 없이 미리 진로를 정해 버리면 미련이 남게 되고 나이가 들어서 목표에 매진해야 할 시기에 갑자기 다른 일을 하겠다고 방향을 바꾸는 일도 생깁니다.

 

 

 

  다양한 체험을 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과학관, 한국 잡월드 등을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고 활동하면서 흥미 분야가 생기면 그 것과 관련된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책, tv, 라디오, 다양한 체험 학습 등으로 아이 경험의 폭을 넓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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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 중학생, 희망 계열 정하기 

  

  좋아하는 것을 심도 있게

 

초등학생 때 좋아하던 것을 심도 있게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든 과제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면 집착까지 형성된 상태로 볼 수 있는데요. 아이 성적에 따라 일반계 고등학교가 아닌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해 진로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관련 분야에 관한 심도 있는 활동을 힘들어 한다면 단순 호기심일 뿐이니 잘 구별하셔야합니다.

 

 

 

  동시대의 롤모델

 

거리감을 느끼기 쉬운 고전적인 롤모델보다는 동시대를 살고 있는 존경할 만한 사람들 이야기를 읽고 롤모델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들의 삶은 과장되거나 미화되지 않아 현실적인 감각으로 감정이입하기에도 좋습니다.

 

 

 

  꿈과 현실에 맞는 고등학교 진학

 

아이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해 이공계, 인문계, 농업, 상업, 미술, 음악, 체육, 공업 등의 분야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는 공부를 잘하면 인문계, 못하면 특성화 고등학교에 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데요. 하지만,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는 편견을 버리고 아이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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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계 | 고등학교, 학과 선택의 중요성 

  

  고1 성적을 바탕으로 학과 선택

 

고등학교 3년동안 드라마틱한 성적 상승을 하는 아이들은 극히 드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때 성적을 기준으로 어떤 대학, 어떤 과에 갈 것인지,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구체적으로 목표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성에 맞는 제 2의 진로 생각하기

 

적성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흥미를 찾아 자극을 주기보다는 뚜렷한 적성을 파악해 제 2의 진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꿈이 있지만, 1학년 때의 성적이 아이의 꿈에 못 미친다면 꿈과 현실 사이에서 좌절감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때는 다른 학과를 제 2의 진로로 염두해 둡니다. 비슷한 적성이지만 좌절감이 생기지 않을 제 2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제안해봅시다.

 

 

 

아이들은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합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아이가 원하는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

 

 

 

※ 내일을 여는 엄마 MS.Coach (미즈코치)

 

 

 

 

* 위 글은 대교 '미즈코치' 9월호에 소개 된 글입니다.

'미즈코치'는 대교에서 만든 자녀교육 월간지로 엄마들에게 힘이 되는 알토란 같은 정보만을 모은 월간지입니다.

 

 

 

 

미즈코치 월간지에 소개된 기사 중 일부는 대교닷컴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교 미즈코치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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