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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교육을 말한다] 육아 학습지 미즈코치가 알려주는 아주 실용적인 성교육 사전

 

DAEKYO 교육을 말한다

 

육아 학습지 미즈코치가 알려주는

아주 실용적인 성교육 사전

 

 

 

 요즘 아이들은 2차 성징이나 이성 교제를 이전 세대보다 훨씬 빨리 시작하기 때문에

실용적인 성교육이 필요하지만, 부족한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올바르지 못한 성교육은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에 올바른 성교육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며 할 수 있는 성교육!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대교 교육을 말한다

 01 | 저학년 키워드 

 

  성관계 : 이제는 진지하게 대화할 때

 

아이가 성에 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면 아는 내용을 솔직하고 정확하게 말해주세요. 난감한 질문일수록 구체적으로 대답해주어야 아이 또한 말을 믿고 받아들인답니다. 이 때, 스킨십이나 관계 등을 포함해 성관계의 의미를 확장해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빠와 엄마는 서로 무척 사랑해서 사랑을 나누었고, 그래서 네가 태어나게 된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임신과 출산까지 설명해주면 아이 또한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성역할 : 시대 흐름에 맞게 인식 바꾸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성별을 구분하고 자신의 성 역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으로 다르지만 반드시 자신의 성별에 따라 역할을 구분해야할 필요는 없을음 일러주세요. 남성다움, 여성다움을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성 역할 교육은 이성교제나 성범죄 예방 교육에도 효과가 있는데, 성 역할을 이분법적으로 보는 시각은 남자는 성 충동이 강하니까 괜찮아라는 말로 옳지 않은 행동을 포장해버리는 결과를 가져오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성 역할 교육을 충실히 한다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이분법적인 사고를 버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성범죄 : 예방 가이드 숙지

 

요즘 성폭력 사건이 많아지고 있고, 대상 연령 또한 점차 낮아지는 만큼 성범죄 예방 교육은 필수인데요. 초등 저학년 아이는 아직 파단이 미숙해서 자기와 친한 사람은 나쁘다고 생각하지 못한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세상에는 나쁜 어른이 있고,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르며 그 나쁜 어른은 니가 알고 있는 사람일지 모른다고 알려주세요. 또, 소중한 내 몸은 늘 조심해야할다고 일러주세요. 하지만, 지나친 공포감을 가지게 하면 부모가 걱정하는 것을 우려해 아이가 성폭력 경험을 자신만의 비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합니다.

 

 

 

 

 

 

 

대교 교육을 말한다

 02 | 고학년 키워드 

 

  2차 성징 : 미리 알면 대응이 쉬워

 

요즘 아이들은 2차 성징 또한 매우 빨라 초등학교 3학년만 돼도 가슴에 멍울이 생깁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2차 성징을 맞으면 아이는 당황하고 불안해 하므로 사춘기 징후가 보이면 앞으로 몸에 어떤 변화가 오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여자 아이에게는 생리할 때 입을 속옷을 준비하고, 생리대 사용법을 알려주며, 월경중 수영이나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몸을 따뜻이 할 것을 일러줍니다.

남자 아이에게는 음모가 자라고 변성기가 시작될 즈음에 몽정을 경험하는데 이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당황하지 말고 깨끗이 닦은 후 속옷을 갈아입으라고 일러줍니다.

또, 이 시기 아이는 자기 몸에 관심이 많아지는데 사람의 생김새가 다르듯 몸의 모습도 사람마다 다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일러주세요.

 

 

 

   이성교제 : 부모가 함께 고민

 

요즘 아이들을 감정에 솔직하기 때문에 이성을 좋아하는 것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고 공개적으로 연애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부모가 성적이 떨어지거나 무슨 일을 저지르지 않을까 걱정하며 이성교제를 반대하는데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사랑하는 감정보다 이성에 관한 막연한 관심으로 연애를 시작하고, 3~4개월 지나면 금방 시들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교제에 과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아이 감정을 존중하며 바람직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이성 친구를 만나면서 가벼운 스킨십을 하게되고 성관계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어, 충동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기의 성관계는 임신이나 출산과 같은 중요한 일을 책임 질 수 없는 나이이니 조심해야한다고 주의를 줍니다. 또, 청소년이 성관계를 경험하는 나이가 어려지는 만큼 피임교육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데요. 피임방법을 알려주는 이유는 성관계를 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른이 되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이기 때문에 알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경구피임약이나 사후 피임약, 콘돔과 같은 피임 수단을 소개하고 정확한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적 충동 :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정

 

아이가 성적 충동으로 자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부모는 당황하기 쉬운데, 이런 부모의 태도는 아이에게 수치심과 모멸감을 줄 수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이런 행동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정하고 대신, 몇 가지 지침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면 중요한 부분이니 청결한 손으로 만지고 강한 자극을 주면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강한 자극은 피하며, 자위는 사생활이므로 혼자만의 공간에서 남이 보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가르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적 욕구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수용하면서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또, 아이가 음란물을 본다면 무조건 못 보게 막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아이와 대화를 하며 성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음란물을 봤을 때 느낌을 물은 뒤, 부모가 걱정하는 점을 알려줍니다. 음란물 보는 것은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컴퓨터를 거실과 같이 가족 공용 장소에 설치하거나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아이가 음란물에 노출되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내일을 여는 엄마 MS.Coach 미즈코치)

 

 

 

* 위 글은 대교 '미즈코치' 11월호에 소개 된 글입니다.

'미즈코치'는 대교에서 만든 자녀교육 월간지로 엄마들에게 힘이 되는 알토란 같은 정보만을 모은 월간지입니다.

 

 

미즈코치 월간지에 소개된 기사 중 일부는 대교닷컴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교 미즈코치 웹진

http://www.daekyo.com/membership/MsCoach_View.aspx?BoardId=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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