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성균관 스캔들의 ‘정은궐’ 작가의 또 다른 작품.
뿌리 깊은 나무에 이어 사극 열풍을 이어갈까?
수,목요일 새로운 사극이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만 해도 수요일날 방송 된 3사 방송국에 새로운 드라마들이 인기 검색에 나타났었죠. 그리고 그중 눈에 띄게 많은 사람들에 입에 오르고,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은 “해를 품은 달”
저는 방송 3사에 시작하는 드라마 중 어느 드라마를 볼까 채널을 여기저기 돌리다가 결국 제대로 한 편을 본 것이 아무것도 없네요.
그래도 오늘 부터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를 품은 달” 일명 해품달을 보려고 합니다^^ 지난 ‘성균관 스캔들’ 때 저 역시 열광하며 보았기에, 같은 작가인 ‘정은궐’님의 작품이라는 것에 기대도 크고 말이죠.
앞에서도 말했듯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은 소설이 원작입니다. 뿌리깊은 나무 때도 드라마와 원작을 비교 하며 보는 재미가 무척 컸었는데, 이 번에도드라마와 함께 원작을 만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아.. 그나저나 1,2화를 제대로 보지 않았는데 오늘 방송하게 될 3화 이해 할 수 있을까요? ^^:
해를 품은 달을 기다리시는 분들 오늘 재미있게 보시기를 바랄게요~
세상 모든 것을 가진 왕이지만
왕이기 때문에 사랑을 잃은 훤
사랑과 권력을 되찾기 위해 가혹한 운명에 맞선다!
조선의 젊은 태양 이훤
달과 비가 함께하는 밤, 온양행궁에서 돌아오던 길에 신비로운 무녀를 만난다.
왕과 무녀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
이름을 말해 주는 것조차 거부하는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 주며
그 밤을 시작으로 인연을 이어 가고자 한다.
넌 무엇이냐? 어찌하여 너는 매번 나를 자극하느냐? 나를 미치게 만들려는 수작이냐? 가까이 오지 마라! 내게서 떨어져라. 네게서 나는 그 향이 나를 더 미치게 만든다.
멀어지지 마라! ……내게서 멀어지지도 마라.
왕의 액받이 무녀 월
이름조차 가질 수 없는 존재. 훤을 만나고 월이 된다.
왕의 침전에서 그를 위해 액운을 받아 내는 그녀의 눈동자에는 한없는 슬픔이 서려 있다.
실타래처럼 엉켜 버린 운명, 비밀스러운 과거를 숨기고 있다.
매일을 울었다 말하리까. 눈물로 내를 만들고, 강을 만들고, 바다를 만들었다 말하리까. 끝없이 기나긴 그리움을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리까. 소녀가 무엇을 말할 수 있으리까.
그것은 이미 전생이 되어 버렸을 만큼 먼 이야기인지라 소녀, 기억치 못하옵니다.
좀 더 자세한 책 소개와 더 많은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http://www.libro.co.kr/Product/BookDetail.libro?goods_id=010001048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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